맨로디의 다리골다공증을 매우고자 타미야 베이직 퍼티를 꽉꽉 채웠습니다.

크리스마스인 25일날 퍼티작업을 하고 그로부터 2일후

그게 불행의 시작이였습니다.

하아...... 퍼티가 독하다보니 건프라 외장 플라스틱도 녹여버리는군요 

그냥 녹으면 신경도 안쓰는데 베이직 퍼티 특성상 수축을 하다보니 이 사단이....

보이시려나 모르겠지만 맨로디의 다리 옆부분이 저렇게 들어가버렸습니다.

게다가 옆면만 그려먼 괜찮겠는데 양옆에 그리고 발바닥 부분까지 확산되더군요

하나만 그런것도아니고 4개 전부다가.... 어휴...

이걸 어찌 처리하나..... 다른 약한 퍼티 가지고와서 매워야지 원...... (정안되면 프라판으로 만들어야지...)

하 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