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라는 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맞습니다.
11년만에 실업계 모교로 돌아왔는데 많은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건물도 새로 바뀐것도 많고 운동장은 거대한 잔디밭으로 변했고 훗 건물이야 낡은 것 그대로 쓰는 곳도 있지만 속은 완전히 변해있었죠.
이제 세월이 너무 흘러서 내가 여기 학교에 다녔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은 내 가족뿐이라는 걸 깨달았을 땐 세월이라는 게 때로는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거 아세요??? 세월은 아무리 붙잡으려고 노력해도 결코 붙잡을 수 없는 흐르는 물과 같은 것이라는 걸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그 세월의 흐름속에서 후회를 찾지말고 보람과 의미를 찾도록 노력하세요.
후회를 찾는다면 보람과 의미 그리고 행복을 찾을 수 없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갑자기 울적해지는건 왜 일까요? 아직 중3인데
후회하기 싫어도 후회하는것이 인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