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7]
전위는 완이라는 마을을 다스리는 장수 장군이 조조와 유비 일행을 초대했음을 말해준다.
[01:35]
조조는 유비의 백성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벌레와도 같은 작은 것이라며 유비에게 눈을 뜨라고 말한다.
[02:15]
전위는 산적이었던 자신을 군에 불러들여 자신의 힘을 제대로 된 일에 쓸 수 있도록 해준 조조를 태양과 같다며 찬양한다.
[03:31]
장수와 만난 조조와 유비 일행은 무기를 시녀들에게 맡긴다. 관우와 조조는 이야기가 끝날 때 까지 밖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04:54]
유비, 조조, 전위는 원술의 부하가 된 장수의 함정에 빠지고 만다.
[05:23]
조조는 배신에 분노한다.
가후가 천장을 떨어뜨리지만 전위가 몸으로 천장을 받친다.
[06:11]
관우는 수상한 소리를 듣고 자리를 일어선다.
관우는 장수의 말이 있을 때까지 나가면 안된다는 시녀의 말을 듣고 무언가 눈치를 챈다.
[06:42]
가후가 천장에 돌을 더 올려 전위가 받치는 것에도 한계가 오기 시작한다.
[06:54]
관우와 장비가 유비를 찾아 방에 들어온다
[07:09]
관우가 철창을 잘라 조조와 유비는 탈출하지만 전위는 그대로 천장에 깔려버린다.
[07:42]
장수 일행은 비밀 문으로 도망친다.
전위는 조조가 무사한 것을 보고 난 뒤 숨을 거둔다.
[08:09]
조조는 허창에 돌아가 군을 모아 장수와 원술을 치려고 한다.
유비는 자신들을 위해 희생한 전위의 죽음에 아무 말도 없는 조조의 태도에 불만을 드러낸다.
[08:39]
조조는 부하의 죽음에 보답하는 방법은 이기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
[09:04]
자신의 생각과 너무나 다른 조조에게 같은 길을 갈 수 없다고 말한다.
[09:25]
서주의 백성들은 유비의 결정에 따라 허창에 남지 않고 흩어지게 되었지만 유비의 결정을 존중해준다.
유비는 백성들과 헤어져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미리샤를 평화롭게 만드는 길을 찾아보겠다고 말한다.
[10:14]
조조는 유비와의 싸움을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