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1]
관도의 싸움에서 승리한 조조는 미리샤 북부를 완전히 장악해 조조에 의한 미리샤 통일이 현실화되고 있다.
[00:56]
사마의는 미리샤 남부 공략준비가 마쳐졌다는 보고에 이어 조조에게 칠성검을 건넨다.
[01:04]
사마의는 칠성검이 예로부터 전해지는 왕자의 증표라고 말한다.
[01:34]
유비는 형주로 가서 한 번 더 복룡을 찾으려고 한다.
[03:11]
장료는 관우를 감옥에 가둔 곽가에게 불만을 드러낸다.
곽가는 유비와 싸울 때가 되면 관우가 유비에게로 돌아가 적이 될 거라며 그렇게 되기 전에 관우를 죽여둬야 한다고 말한다.
[03:47]
감옥에서 주창이 관우가 감옥에 있는 이유를 묻는다.
관우는 조조에게 힘을 되기로 약속했지만 미리샤 남부 침략행위에는 손을 빌려줄 수 없다고 말한다.
[04:33]
주창이 그럼 유비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말을 하자 관우는 유비, 장비와 함께 의형제를 맹세했던 것을 떠올린다.
[05:07]
주창의 가장 소중한것이 뭐냐는 질문에 관우는 유비와 약속한 미리샤의 내일이라며 감옥의 벽을 한손가락으로 무너뜨린다.
[05:41]
감옥에서 탈출한 것이 발각되어 경비가 삼엄해지자 관우는 싸움을 준비한다.
그것을 본 주창은 목숨을 걸고 지키고 싶은 사내끼리의 인연이 생겼다며 관우가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겠다고 말한다.
[06:11]
주창이 미끼가 된 틈을 타 관우는 탈출을 준비한다.
[07:05]
조조에게 충성을 바친 장료는 유비에게 돌아가려는 관우를 막아선다.
[07:33]
일격을 주고 받은 관우와 장료. 승자는 관우다.
[07:46]
장료는 조조에게서 마음에 빛을 비추는 태양을 보았다며 관우에게 조조로는 안되냐고 묻는다.
[07:55]
관우는 조조가 태양이라면 유비는 생명을 키우는 바다라고 말한다.
[08:31]
장료는 관우에게 적토마를 내어주고 유비가 형주로 향했다는 것도 알려준다.
[09:14]
관우가 떠나는 것을 보고 있던 조조는 남부공략의 시작을 형주로 잡는다.
[09:27]
유비는 수경을 찾아가 복룡에 대해 묻는다.
[09:52]
관우가 돌아와 유비와 재회한다.
[10:14]
겉으론 퉁명스럽게 말하는 장비도 돌아서서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