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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BOT] 또봇 어드벤처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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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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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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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N
  • Level  19
  • Point  35661
  • MEMBER SINCE:Oct 10, 2011
  • Groups네츄럴
/ 정식명칭 : Tobot Adventure Z / 발매 : 2014년 5월 / 가격 : 61,000원 / 권장연령 : 4세이상
더욱 파워! 한 프로포션으로 돌아온 Z! 세모의 새로운 파트너[또봇 어드벤처 Z] 입니다. 
후속기 역시 강렬한 붉은색 컬러링 인데요, 어쩐지 붉은색이 세모의 '퍼스널 컬러'가 된 듯 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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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 업 전의 Z와 비교샷입니다.
한 육덕 하던 Z가 왜소해 보일 정도로, 기체의 모든 부위가 더욱 장대해 졌습니다!

 
3_05.jpg
 
'어드벤처'로 넘어오면서, 더이상 얼굴에서 기체명을 찾을 수는 없게 되었군요. 
상당히 심플해진 디자인입니다. 얼굴 전면의 붉은색 파츠는 은은한 무광 메탈릭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3_06.jpg


전반적으로 더욱 메카닉의 향기가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프로포션은 [또봇 R]과 맞먹을 정도의 거구가 되었지만 상, 하체의 비율이 매우 바람직합니다. (얼굴도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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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인데요, 변신 기믹에 따른 설계 탓인지 옆에서 본 모습은 매우 납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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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바퀴가 자리하는 상당히 특이한 디자인입니다.
덕분에 키높이(?) 효과도 조금 보고 있죠. 바퀴를 밖으로 빼 낸 상태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3_09.jpg
 
어드벤처 모델이 되어서도 변함없이 피력하고 있는 'Z'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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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봇 어드벤처 Z] 에게는 소체 만큼이나 묵직한 전용 무기 [제트 건]이 부속되어 있습니다. 
디자인과 컬러만 봐서는 완전 화염방사기에 가까운 모습이군요.

그런데 이 [제트 건] 에는, 의외의 기믹이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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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을 보지 않았다면, 박스 안에 들어있던 이 고무줄을 보고 머리 위에 물음표가 몇 개 뜨셨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ㅎㅎ
고무줄을 이용하여, [제트 건]을 문자 그대로 [고무줄 총] 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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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모드입니다. 기아자동차 [쏘렌토 R] 에서 따 온 디자인인데요,
휠 부분을 전부 흰색으로 처리 해 버린 만행(!!)을 제외하면 Z 때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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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체 앞부분본넷의 에어 덕트의 디테일 표현은, 가히 또봇 중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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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와의 비교입니다. 컬러링과 차량 형태가 상당히 비슷하죠?
세세한 디테일 면에서는 서로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는 듯 하나... [어드벤처 Z]는 휠의 색상이 정말 아쉽군요.
 
3_15.jpg[또봇 어드벤처 Z]의 또키입니다. 
평범하디 평범한 붉은색 클리어 파츠로 이루어져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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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키는 차량 트렁크 쪽의 은빛 엠블럼에 삽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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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봇 어드벤처 Z]에도 꾸미기용 스티커가 부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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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는 기체의 발등, 차체의 그릴과 번호판 외에도 무기인 [제트 건] 에도 할당됩니다. 
무기도 어느정도 디테일이 사는군요! 역시 뭐든지 없는 것 보단 낫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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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키를 트렁크쪽 은빛 엠블럼에 삽입한 후, 살짝 누르면서 돌려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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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쪽이 갈라지면서 변신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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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들을 포함, '에볼루션' 모델들과 비교해도 변신 과정과 난이도가 상당히 낮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발바닥의 바퀴 부분이나, 차 옆문이 되는 어깨 부분
마치 파츠가 제 자리를 찾아 '빨려 들어가듯이' 변신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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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좌,우로 크게 가동범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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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90도까지 접히며, 어깨 36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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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봇 최초로, 팔 아래 부분좌, 우 방향으로 회전하는 기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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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움직임
은 상당히 호쾌하고 자유롭습니다.
각도 조절시의 스냅 고정력도 좋은 편이라, 포즈를 취할 때에 육중한 상체 무게를 잘 견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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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은 약 90도에 미치지 못하는 각도까지 접힙니다. 다른 부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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