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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은 최근 8세대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를 국내에 발매한 '닌텐도'와 피규어 브랜드 '굿스마일 컴퍼니'의 '킹콩 스튜디오' 등 

다른 일본 키덜트 브랜드들도 이번 토이앤하비 리뉴얼 오픈 때 국내에 1호 매장을 연다고 전했다.

아이파크몰 토이앤하비에는 1천650㎡ 이상 규모의 매장에 총 18개의 브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류 스타를 비롯한 아이돌과 유명인 캐릭터 상품을 취급하는 '위드드라마', 독일 완구 전문 브랜드 '플레이모빌', 드론 전문샵 '헬셀', 

에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로 유명한 '도토리숲' 팝업 매장 등 다양한 키덜트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희권 현대아이파크몰 리빙문화팀장은 "한국보다 10배 이상 큰 키덜트 시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에서도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한국 시장을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일본 키덜트 브랜드들의 한국 진출 이유를 분석했다.

한 팀장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키덜트는 유통 채널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상품군이었지만 현재는 핵심 점포로 성장했다"며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경제력 있는 30∼40대층이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어 키덜트 시장은 당분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요약) 아이파크몰 12월 22일 리뉴얼과 아이파크몰 토이앤하비에 타마시이네이션즈 와 애니메이트 입점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18/0200000000AKR20171218123300030.HTML?from=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