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와는 뭔가 다르게 육중한 UE가 등장했습니다. 바쿠토(BAQTO) 라고 하는데요.

...어디 한번 쭈욱 훑어 봅시다. 

-제품사양-

새로운 적 바쿠토가 HG 시리즈에 등장!

UE(언노운 에너미)가프란, 제다스에 이어 출현하는 새로운 적 바쿠토를 드디어 HG화! 극중에서 보여주는 포즈를 가능하게 하는, 전신 풀 가동. 색플라스틱, 호일씰에 의해, 조립하는 것 만으로 설정 컬러링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부속품】비행시 손목(포즈용 좌,우) 

【상품내용】런너×5, 호일씰, 조립설명서

●바쿠토

UE(언노운 에너미)로 새롭게 확인된 중장갑 타입.

■발매：2011년 12월 ■대상연령：8세이상

■사이즈：패키지 : 298(가로)×188(세로)×55(폭)mm

■가격 : 1,500円 

1. 설정화

UE (언노운 에너미) 바쿠토의 설정화 입니다.

아무리 AGE시리즈 디자인들이 흥미롭다지만 이 디자인은 상당히 미묘하네요... 가슴에 무늬는 점점 갯수가 늘어나는 걸까요?  

날렵해 보이지도 않고, 분명 아직은 우주전일탠데 바닥에 찰싹 달라붙어 있어야할 것 같은 다리. (생긴게...나팔바지...?) 

육중한걸보니 중장비 타입 같습니다. 이런게 우주에서 싸우긴 힘들테니, 이녀석 등장 즈음엔 지상에 내려올까요? 

2. 목업

HG 바쿠토의 목업...아니 테스트 모델입니다.

완전히 테스트 컬러로 뽑혀서 최소한 90%정도는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가동률이 얼마나 될지가 궁금한데요. 가프란, 제다스에 비해 체중과 살이 불어난 만큼 가동 범위는 줄어들지 않았을까요? 

3. 잡지공개

HG 바쿠토의 테스트샷 공개 이후 변형샷이 공개 되었습니다.

제다스보다 더 어정쩡한 것 같은데요...이녀석은 와이번쯤..되어 보입니다. 굉장히 변형하고 있는게 힘들어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두번째샷은 그냥 광고같군요. 테스트샷과 별다를게 없어보입니다. 

4. 하비쇼 공개

건프라 엑스포 월드 투어 2011에서 공개된 HG 바쿠토의 모습입니다.

HG 바쿠토의 가동률이 썩 좋지는 않은가 본데요. 쓸만한 포즈가 없었는지

박력 하난 끝내줘야 할 AGE시리즈 박스아트가 전작들에 비해 약간 소박해 보이는군요.. 돌진이 아니라 후퇴하는 모습이라 그런가 봅니다.

이렇다 할 가동률을 보여주는 포즈도 없었으니 눈에 띄지 않는 것도 당연한가 봅니다. 

컬러링은 테스트 컬러보다는 전체적으로 조금씩 진해졌습니다. 이쪽이 더 강해보이는게, 설정화와도 매치가 잘 되고 보기 좋습니다. 

5. 공식사진

HG 바쿠토의 공식사진입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UE들을 살펴보면 모두 머리에 샤아의 그것 처럼 생긴 '뿔'을 달고 있는데 이걸로 서로 소통하는 걸까요...

정말 '외계인이라면' 이라는 가정하에 말입니다.

어서 많은 설정이 공개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 박스아트

왠일로 AGE에서 돌격이 아닌 후퇴하는 이미지의 박스아트인가요? 민첩성 낮은 중장비형의 특권인가...?

이렇게 보니 바쿠토 얼굴이 캠퍼를 닮은 것 같은게...카리스마 좀 있어 보입니다?

그러면 다음 세대에선 어떤 적이 등장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내용전개가 빠른감이 있는 작품인 만큼 어서 다음세대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군요..

이상, HGAG 바쿠토의 프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프라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