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XC010] 엑스트 에제르담
[LBXC008] 부르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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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스텀 LBX명 | 래비들리 데쿠 |
|---|---|
| 커스텀 LBX 구성 | ㅇ[LBX021] 데쿠 OZ ㅇ[HGBC] 건프라 배틀 암 암즈 |
| 오리지널 설정 | 카미야 중공업의 대표적 양산형 LBX인 [데쿠]를 다목적 '퍼스널 트루퍼' 로써 개량한 상위 기종. 전신에 부착된 다목적 매뉴플레이터로 여러 전황에 대응 가능하게 되었으며, 고감도 스코프를 장착하여 넓은 영역의 아주 작은 움직임도 포착할 수 있다. 다리쪽의 고출력 슬러스터에 의해 기동력도 대폭 상승. 이러한 장비들이 아니더라도 LBX 소체 자체의 장갑 소재와 AI 성능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추가 장비들 탓에 코스트가 엄청나게 높아져 원래 [데쿠]의 설계 사상이었던 대량 생산은 어렵게 되었다. [데쿠]라는 LBX가 워낙에 겉모습만 보고도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구조의 LBX였기 때문에, 카미야 중공업에서 별도로 오메가 다인 쪽으로 넘어간 기술 정보가 없음에도 이런 바리에이션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래비들리 데쿠]라는 이름은 소수 생산된 본 LBX를 모종의 루트로 손에 넣은 이노베이터들 사이에서 불리던 이름이다. |
| 머리 파츠 | [LBX021] 데쿠 OZ |
| 동체 파츠 | [LBX021] 데쿠 OZ |
| 팔 파츠 | [LBX021] 데쿠 OZ |
| 다리 파츠 | [LBX021] 데쿠 OZ |
| 무기 파츠 | [HGBC] 건프라 배틀 암 암즈 |
| 기타 파츠 | [HGBC] 건프라 배틀 암 암즈 |
알만한 사람들은 [보톰즈]를 떠올릴 법한 모습 이랄까요..ㅎㅎ
여러모로 쓸모가 많았던 [HGBC] 건프라 배틀 암 암즈를 적극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입니다.
[LBX021] 데쿠 OZ의 귀 부분을 제외한 소체, 그리고 [HGBC] 건프라 배틀 암 암즈의 동체 부분을 제외한 파츠들을 사용 하였습니다.
소체가 '데쿠' 이기 때문에 [멀티 기믹 색] 같이 백팩을 끼울 만한 구석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 방법이 있기 마련이죠. 스탠드 슬롯인 고관절 아랫부분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고정했습니다.
등 쪽에는 3연 미사일 포드를 2기 장착했습니다. 어깨쪽 좌 우로는 각각 캐논포와 배틀액스가 구비되어 있죠.
원래는 날개 부분이었던 파츠를 이용하여 스코프 같이 보이게끔 씌워 주었습니다. 나름 [스코프 독] 처럼 보이게 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그 안에 탄 사람(키리코)처럼 되었네요.. ㅋㅋ
바이저를 벗고 배틀액스를 뽑아 든 모습 입니다.
날개 부분도 무기처럼 활용해 보았습니다.
[HGBC] 건프라 배틀 암 암즈는 관절 움직임이 아주 자유롭기 때문에, 이렇게 약간의 변형을 통해 비행 형태 비스무리하게도 만들어 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커스터마이징에 출연한 기체입니다.
왼쪽부터 [LBX021] 데쿠 OZ, [HGBC] 건프라 배틀 암 암즈 입니다.
사실 이번 개조는 순전히 [HGBC] 건프라 배틀 암 암즈의 독무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소체는 다른 LBX를 썼어도 상관이 없었죠.. ㅎㅎ
하지만 [데쿠]만이 가지는 그 육중하면서도 밀리터리 냄새 풀풀 나는 분위기는, 다른 LBX로는 연출할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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