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티스트 제티팍입니다.
이번에 만든 것은 RG 1/144 엑시아 입니다.
제 전문인 도색 실험을 통해 트란잠 모드를 만들었습니다.
메탈릭 도색 마무리를 클리어 도료로 해도 된다는 특성을 이용해 클리어 레드과 핑크를 이용한 붉은 색 트란잠 모드를 만들었는데요, 클리어를 사용해서 펄을 반짝이게 만들었고, 클리어 도료의 침염 특성을 이용해서 트란잠 전용 데칼을 사용하지 않고도 트란잠 데칼을 만들었습니다.
RG 등급은 부품 분할도 좋고, 고정손이 많아서 다 괜찮은데 부품이 너무 작은게 문제 입니다.
매일 야근 끝내고 집에 오면 2시간 씩 작업을 하는데 3주의 시간 중 거이 대부분의 시간이 사포질에 들어갔습니다.
약 250개의 부품이 전부 새끼 손까락 한 마디 정도로 작었던 것이 시간이 걸린 이유였던것 같습니다.
데칼은 테트론 실을 싫어해서 커스텀 데칼을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클리어 부품은 GN 입자 표현을 위해서 러프 골드로 뒷 면에 뿌려주는데 클리어, 레드, 옐로우, 그린 같은 색은 밑바탕이 골드를 칠해야 이쁩니다. 그것을 클리어 뒷 면에 칠하면 클리어의 두께가 있는데 클리어 표면은 반광이지만 뒷면은 유광이란 점 때문에 보기 좋습니다.
엑시아는 부품이 작은데 좀 답답 했는데 나줌에 MG로 다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도색이 벗겨지는 문제 때문에 많은 포즈를 보여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마지막은 RG 엑시아 만의 필살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RG 1/144 엑시아 토란잠 초간단 작업기
1. 부품분리
2. 사포질
3. 송진보루로 먼지닦기
4. 서페이서
5. 밑바탕색 도색
6. 부품별 메탈릭 도색
7. 데칼 붙이기,스티커
8. 클리어 마감
9. 완성
조색표
SMP 서페이서
밑바탕색
SMP울트라 화이트, 울트라 블랙
본색
화이트 펄, 화이트 실버, 러프 실버, 러프 골드, 메탈 레드, 메탈 블루, 메탈 블랙
마무리
클리어 레드, 클리어 핑크 (클리어 레드, 클리어 화이트, 형광 핑크, 메탈 레드 조색)
천도복숭아 같....뭐라는거야 (찰싹찰싹)
마치 옛날 영화 석양에 무법자에 나오는 ...
노을 지는 석양 앞에 서있는것만 같은 느낌 정말 멋있읍니다.
시드를 보긴 햇는데 트란잠이 되면 어찌 되는지 관심있게 보지 않아서...
님에 작품을 보니 꼭 다시한번 봐야겟다는 생각이 들엇읍니다.
정말 멋찐 작품 고맙읍니다.
맞다 더블오, 죄송합니다.
제가 사실 편식이 좀 심해서요...
제가 조아 하는건 열심히 보는데...
저는 윙씨리즈를 조아 해서요^^
더블오 보긴햇는데 걍 보기만 해서...ㅜㅜ
다시 한번 봐야 겟네요.
고맙읍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크으~ 색깔이 너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