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에 존재하는 시스템. psychic comunication의 약어이다.
사이코 뮤라고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명백히 틀린 표기이다.
뉴타입 특유의 정신파로 다른 뉴타입과 상호간에 아무런 장애가 없는 대화와 이해를 나눌 수 있다가 원래 뜻이며 지온 공국군은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뉴타입이 발산하는 특수한 정신파를 이용하여 미노프스키 입자하에서 비트등의 원격조작병기를 뇌파로 컨트롤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올드타입은 쓸 수 없으나 강화인간이 되면 쓸 수 있다.
올드타입용으로 원격조작병기를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시도로 준 사이코뮤의 개발이 있었으며, 인컴이 바로 준 사이코뮤의 산물이다. 그러나 컴퓨터에 의해 보조를 받더라도 2차원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한계. 또한 사이코뮤 시스템의 간략형인 바이오센서역시 준 사이코뮤에 속한다.
1년전쟁 이후 뉴타입 전용 병기로써 상당한 영향을 미쳤지만, 2차 그리프스 항쟁 이후로는 뉴타입 파일럿이 드물어 지면서 사이코뮤 역시 사장된다. 크로스 본 뱅가드의 최종병기 라플레시아, 목성 제국의 최종병기 디비니다드, 잔스칼 제국의 병기인 겐가오조등이 그 후 사이코뮤를 사용한 병기의 대표적인 예.
흑역사를 거친 후, 턴 엑스에 와서는 올드타입 역시 비트병기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AW에는 사이코뮤와 동일한 역할을 하는 플래시 시스템이 존재한다.
기동전사 건담 00에선 일반인도 기량만 높으면 올레인지 병기를 사용하며 조종에 있어서 하로 같은 인공지능유닛을 조종석에 장착하여 이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