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궤도 링에 위치해 있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광역 섬멸형 병기로서, 이번엔 궤도폭격형 빔 병기. 개발에는 이노베이터의 기술과 왕류밍의 자본이 관여된 듯하며, 사용권한은 어로우즈가 가지고 있다. 하지만 건설 자체는 알레한드로 코너가 시작했다고 한다.
중동 재편성을 반대하던 스일 왕국의 왕성(+카타론 지부장)을 첫 목표로 삼아 날려버렸으며, 수도권 전역을 소멸시켜버렸다. 뿐만 아니라 그 여파가 국경에서 대기하고 있던 세르게이 스밀노프와 그의 휘하 연방군 부대에까지 미쳤다. 다행히도 무사하긴 했지만,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까지 크레이터가 생성되었다. 실로 무시무시한 위력의 병기.
12화 한 화 동안 두 번이나 사용된다. 중동에 한 번 사용되고, 우주에서 접근해 오는 카타론 함대를 향해 포신을 직접 돌려 발사해 카타론 함대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다. 이후 네나 트리니티의 정보에 따른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의 전격전술로 방어선을 돌파당하여 전자장광공진부를 노린 프톨레마이오스2의 GN미사일 집중 공격, 세라비 건담의 버스트 공격에 이은 켈딤 건담의 저격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
하지만 하나 더 존재하고 있었고 어로우즈는 메멘토 모리로 아프리카의 궤도 엘레베이터와 6만의 시민과 함께 반정부군을 그야말로 묻어버릴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였다. 이를 막기 위해서 솔레스탈 비잉은 더블오 건담의 더블오라이저를 이용, 대기권 외각에서 초거대 빔 사벨로 메멘토 모리를 파괴하려 시도했다. 하지만 베는 것까지만 성공하고 치명상을 주지 못해 발사를 막진 못했다. 그러나 덕분에 저궤도 스테이션에 직격하는 것은 피하긴 했지만 충격으로 인해 궤도 엘레베이터의 격벽들이 자동으로 퍼지되어 지상으로 낙하하기 시작, 격벽 조각들을 지상에 있던 각 세력이 연합해 상당수 격추시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었다. 이후 이 궤도 엘레베이터 붕괴 사건은 '브레이크 필러 사건' 이라고 명명.
그로부터 4개월 뒤, 그러니까 다음 화에서, 시작 ~ 오프닝 전의 짧은 시간 동안에 더블오 라이저가 트란잠라이저로 만든 거대 빔 사벨로 썰어서 박살 내 버렸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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