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격전지 중 하나로 엄청난 전략적 요충지이자 중요한 광산지역으로 등장한다. 1년전쟁 당시 지상에서의 밸런스가 본격적으로 바뀐 전투로서,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에게도 검은 삼연성과의 조우와 마틸다의 전사 등 여러 사건이 겹치고 전쟁의 폐해을 많이 목격하는 에피소드들로 이뤄져 있다.
마 쿠베 대령의 지휘 하에 연방군의 오뎃사 작전에 맞서 격전을 치렀고 지온군은 남극조약을 무시하고 수소폭탄을 발사했지만 아무로 레이가 탄두만 잘라버리는 바람에 불발. 전투는 패배로 끝나 지온 지상군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지상에서 축출되었다.
참고로 연방군은 여기에 300~770만에 달하는 대군을 투입했는데 그레이트 브리튼 섬 등 집결지로 집결하는데 보름, 그리고 유럽의 북해 연안에 상륙해서 흑해 연안인 오데사까지 진격하는데 3일 걸렸다고 한다.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선 자부로 공방전 이후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