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리뷰를 작성합니다 오늘 가져와본 물건 무려 국내생산 국산 스냅프라 온하비 태권V 입니다
아마....있을지는 모르지만 7~8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이게 프라로 나올줄 그누구도 몰랐던 물건입니다
물론 저도 보자마자 놀랐던 물건이구요 킷은 올클리어 버전과 일반버전 2가지로 나왔는데 제가 구입한 물건은
일반판을 구입했습니다 초회 한정 생산이라 해서 클리어 파츠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어떤기 기대가 되네요
간략하게 적혀있는 설정과 개봉관련 설명 사이즈는 1/280....많이 크긴 했는가 봅니다
제작 과정에 관한 3d 모델링도 볼수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포징을 해둔 사진이 있습니다
순전히 한글과 영어로 써져있는 패키지....이런걸 볼줄은 몰랐네요
일반판 초회 특전으로 붉은색 런너 하나를 추가로 넣어 줬습니다 그것도 클리어 파츠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어느정도 몰드가 충실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립은 이 클리어를 써서 조립된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느정도 간략하게나마 몰드가 충실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발을 하신 분들의 노력이 보이네요
메뉴얼은 심플합니다 런너표기와 마무리 조립에 관한 부분이 나와 있습니다...그리고 이 프라의 놀라운점은
아무런 데칼이나 씰이 없습니다! 전부 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한글 표기 런너....뭔가 감동이...
내부에 들어가는 파츠이긴 하지만....이런점이 아마 신경쓰이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래도 전부 조립하고나면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신경 안쓰셔도 될겁니다
다만 조립하던 도중....위험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파손되는 불상사가 발생할뻔 했습니다
전부 조립을 하고난뒤 나오는 파츠는 본체, 해드 교체용 파츠, 펼친손? 태권도와 관련된 손?....아무튼 여분의 손파츠
왼손 오른손과 설명서....심플한 구성입니다
손의 조형이 매우 잘뽑혀 있습니다 이정도면 옆동내 마씨집안과 비교를 해도 괸찬은거 같습니다
머리쪽에 제비호? 였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아무튼 작은 비행기를 수납하는 부분이 열려 있는걸 표현하기 위해
있는 추가 파츠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니 마씨집안을 표절한게 아닌가 하는게 확실이 나올법 했네요...그래도
이 태권V는 다른녀석이고 마씨는 마씨니까요...다릅니다...아마
메인인 소제입니다 참으로 심플하면서 추억을 불러오는 디자인 입니다
얼굴은 그 태권V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색분할은 완벽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이게 진짜 옆나라 인피니티 마씨 집안과 다른 부분인데 주먹의 모양이 진짜 잘나왔습니다 무릎의 천청색 부분도
파츠 분할로 되어 있습니다
발바닥 부분의 몰드가 참으로 잘되어 있습니다 뒤에다가 실버로 도색을 해두면 뭔가 볼만해질거 같네요
머리의 뚜껑을 따고(?) 보면 내부에 제비호가 보입니다...어디선가 본거 같다고 생각이 든다면 잘못 보신겁니다
파X더가 아닙니다...예 아닙니다 그리고 저부분도 색분할이 다 되어 있습니다 유리를 표현하고 있는 파츠도
색분할이 되어 있고 접혀있는 날개또한 분할이라 펼쳐집니다 다만 파츠가 고정이 안되어 있어서 떨어지면 그대로
끝나기때문에...그냥 저 상태로 고정해두는게 제일 마음 편합니다
다음은 가동에 관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목관절은 앞뒤로 어느정도 움직여 줍니다 볼조인트로 되어 있어서 좌우로도 괸찬게 움직이긴 합니다
팔꿈치는 얼추 90도 이게 조금 아쉽네요
어깨의 장식으로 인해...어깨부분이 그렇게 크게 움직이질 못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어깨 내부에는 살짝 뽑혀나오는 기능이 있지만...그다니 별 기능을 못하는거 같아요
두팔을 곧게 앞으로 뻗을수가 없습니다....뭐랄까 뭔가 안타까운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손은 볼조인트로 되어 있습니다
허리를 앞뒤로 하는것도 부담없이 가능합니다
다만 옆으로 할때 틈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이 프라는 다리부분에서 상당히 괸찬았는데 우선 평범하게 다리를 올리면 얼마 올라가질 않습니다
가랑이 사이에 있는 핀이 있는데 이걸 먼저
풀어준뒤에 고관절 내부의 부품을 옴겨줍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옴길수가 있는데 이런뒤 다시 핀으로 고정을 해주면
다리가 90도 올라갑니다
골반 부분이 상당히 특이하긴 합니다 아마 최근 나오고 있는 MG의 구조와 비슷한거 같네요
옆으로 올리는건 무리없어 올라갑니다
무릎은 2중관절로 180도 접혀 줍니다 무릎에서 신경을 많이 쓴듯 합니다 팔꿈치도 어느정도 해줬으면 좋았을탠대
그런점에선 좀 아쉽네요
발목은 평소 이렇게 되어 있지만 여기서도 추가적인 기믹이 있습니다
발목을 잡아서 살짝 늘려주면 발목 부분에 관절이 드러납니다
살짝 연장이 되어 충분하게 접지가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발목부분의 구조가 많이 특이 합니다
포징을 취할때는 어느정도 불편하긴 하지만 잘움직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태권도 품세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제작하신 분들이 스탠드를 이용할수 있게끔 허리에 3mm 조인트를 만들어 놔줬습니다
이런식으로 반다이의 스탠드나 피그마, s.h.f,등 3mm 핀이 있는 스탠드 전부 호환이 됩니다
옆집의 인피니티 마씨 집안과의 비교입니다 사이즈가 확실이 큽니다
늘 크기 비교용으로 자주 등장하는 핫식스 퍼건입니다
문득 생각해보니 극장판 브로리와 크기가 비슷합니다....그러고보니 브로리가 크긴 컷네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로보트 태권V...솔직히 기억이 많이 없지만 어릴적 TV에서 하는걸 본적이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 로봇입니다 이번 온하비 라고 하는 하비회사에서 이 재품을 내놔준다고 할때 상당히 들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발매가 되고 조형도 보고 조립도 해보니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하게 만들수 있었네요 아마 스냅킷 프라를 만들어본 분들이라면 괸찬게 만들수 있는 재품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옆나라 반씨네 스냅킷과 비교를 하시면 안됩니다 기술의 숙련도가 다르다면 확실하게 다릅니다 그래서인지
아마 또다른 옆나라 중국의 오리지널 프라를 만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그래도 적어도 확실하게 조립이 조립이 되는
손맛은 있습니다 이번 태권V 한정으로 판매를 한다고 들었는데 지금 물량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있다면
한번쯤 조립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국내의 기술력을 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기때문에 추천드려요
가격은 32000원 배송비 따로 였으므로 어떻게 보면 인피니티 시리즈와 비슷한 가격때입니다 딱히 비싸지도
않으면서 적정한 가격이 아닌가 싶네요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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