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가끔가다 특이한 프라를 리뷰하는 파르페토라고 합니다 이번 프라도 중국 모바일 FPS게임 에이스 포스 라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나비 (중국어 표기 : 蝶)입니다. 이번에도 번역기를 돌려서 이름을 알아보니 일본어로 뜹니다.  가격은 120위안 한화로 할경우 2만원때에 구입이 가능했지만 세금 및 배송비 포함하면 대충 3만원쯤에 구할수 있습니다. 조립을 해보니 미묘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많이 움직일수 있는 외형에 비해 그렇게 많이 움직이질 못합니다

이번에도 페이스 파츠는 프린팅이 되어 나왔습니다

런너의 갯수가 진짜 이상한게...주요 런너는 3장이 다였습니다 그리고 얼굴파츠와 스텐드까지 해도 솔직히 2만원이 넘는 가격인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한국에선 쓸일이 없을거 같은 스킨코드

씰의 경우 호일씰이 아닌 건식 데칼이 들어 있습니다 

전부 조립을 끝내고 나면 남는 부속은 이게 전부 입니다

주무기, 무기용 핸드파츠 X 2, 필살기용 손잡이 X 2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텐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경우 외형은 나쁘지 않습니다 

등쪽의 무장과 부스터의 조형은 나쁘지 않게 조형 되어있습니다

얼굴쪽 조형이나 생김새는 괸찬기는 합니다...생김새는..그런데 이상한 부분이 있는데 묶은 머리의 조형이 좀 많이 떨어 집니다

조형을 너무 대충한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분명 일러스트는 많이 풍성한데....왜 조형에서 이런 이상한 부분이 발생했는지는 모르겠네요

가동부분에서도 불많이 있는데 일단 어깨의 경우 장갑에 걸려서 팔의 회전축이 죽었습니다 안돌아 갑니다 그리고 다리의 경우 이건 어디선가 본 느낌이다 싶었는데 이건 하이퍼 걍코와 비슷하게 가동이 불편합니다 무릎의 경우 2중 관절이라 접히기는 한데 뭔가 불편하게 접힙니다 

그리고 이 옆구리에 달린 손잡이를 분리한뒤 

손에 잡을수 있는 추가 손잡이를 이용해서

손에 쥐어주면 됩니다

이러면 필살기를 사용하는 듯한 연출이 가능한데...등뒤의 무장도 뭔가 축관절이 있거나 하면 쫌더 멋진 포즈를 할수 있을탠대...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박스 아트와 비슷하게 포즈를 취해 봤습니다...다리가 잘 안움직이는게 제일 큰 단점이네요

크기 비교 입니다 hg 건담과는 이 크기이고

100/1 구시온과 비교하면 사이즈는 이렇습니다

다른 피규어 라이즈와 비교를 하면 이렇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뭔가 그렇게 크게 보여드릴만한 부분이 많이 없어보입니다...솔직히 리뷰하면서 이런 허무한 느낌은 메이를 만드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이걸 누군가에게 추천하기도 미묘하고...이것도 나름 최신 피규어 라이즈니까 그래도 어느정도 괸찬지 않을까 했는데 그냥 기대를 안하는게 제일 좋았을거 같네요 특히 머리카락 조형과 어깨, 골반 관절에서....같은 피규어 라이즈 중에서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진짜 괸찬은데 역시 반다이 남자형 로봇의 경우 잘만드는데 여성형 로봇의 경우 뭔가 나사가 빠진것 처럼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