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송도에 있는 도도아이 라는 고양이 카페에 갔습니다.

제가 처음 만든 건프라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과 함께 갔지요.

빌드:어이 주인. 왜 나를 고냥이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는 거지??

나:너에게 고냥이의 귀여운 매력을 알려주고 싶어서지. 

빌드:마음에 들지 않는데....

나:가보면 알거야 ㅎㅎ

그래서 마침내 왔지요. 그리고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과 고양이의 대면식을 가졌지요.

빌드:이게 고양이라는 생물인가?? 메가사이즈 자쿠처럼 위압감이 있군 그래.

고냥이:이게 뭐냥?? 이상한 닝겐이다냥.

의외로 고양이들이 건프라를 보고 관심을 갖아서 저도 놀랐지요 ㅎㅎ

대면식을 끝내고 콜라 한잔 ㅋㅋㅋ 

빌드: 콜라 한잔 마시고 고냥이와 노는 게 그렇게 재밌냐? 주인아.

나:재밋고 말고. 고양이들을 보면 힐링이 되지 ㅋㅋㅋ

빌드:이해불가.....

이 고양이는 졸음이 많아서 계속 눈을 깜빡깜빡 ㅋㅋㅋㅋ

귀여운 고양이들과의 한 컷 ㅋㅋㅋㅋ 고양이 카페엔 여자들이 많았고 고양이들도 대부분이 암컷 ㅋㅋㅋㅋ

빌드:크으....주인놈아. 나를 죽일 셈이냐? 저 고양이들....왜 이리 강하더냐?? 메가사이즈 자쿠 2마리를 상대하는 거 같잖아~!

나: 고양이를 이기지도 못하는 바보 건담...이오리 세이가 너를 그렇게 만들었단 말이냐? 으휴....

빌드:애니는 애니일 뿐이다. 주인놈아. 

빌드:크으...다시 일어서서 싸우겠어!! 이게 바로 건프라의 근성이다!!

나:말은 잘한다...ㅉㅉㅉ

2부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