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 키트에 작자의 취향을 더한다! [MG] 사자비 Ver.Ka (전격 하비)

걸작 키트에 작자의 취향을 더한다!

MSN-04 사자비 Ver.Ka

반다이 1/100 스케일 플라스틱 키트 "마스터 그레이드"

제작 : NAOKI

2013년 최대의 볼륨으로 주목을 받은 키트가 드디어 발매되었다. 설정이나 극중에서 인상적인 각종 기믹의 재현,

완벽한 프로포션 밸런스는 물론, 전신에 밸런스 좋게 더해진 디테일 외장 오픈 기구 등, 모든 곳에 "Ver.KA" 오리지널의

아이디어가 들어간 걸작이다. 작례는 키트의 아름다움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디테일의 추가와 관절 타이밍의 조정을 거쳐, 작자 취향의 사자비를 모안하고 있다.

■독자적 해석으로 새로운 디테일을 더한다

전신에 애니메이션 설정화에는 없는 독자적인 디테일이 들어가 있는 MG [사자비 Ver.Ka]이지만, 

작례에서는 더욱 작자 오리지널의 디테일을 추가하고 있다. 주로 센서 종류가 메인이지만, 

키트와 위화감이 없는 형상이나 아이디어를 더한 것이 보기 좋게 정리된 것이 중점. 

도한 "그 역할이나 의미를 고려"하여 디테일을 추가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1)(2) 어깨에서 늘어나는 커버는 구리선으로 센서를 추가. 

(3) 어깨 아머의 위쪽 측면을 깎아내어 프레임 상태의 유니트를 끼워넣었다.

(4) 전완 선단부에는 센서 용의 레일을 깎아 넣어, 모노아이를 넣었다.

(5)(6) 고관 중앙 블록에는 외장을 잘라내어, 반 오픈 상태로 고정. 내부 프레임에 디테일을 추가하였다.

■관절의 타이밍을 바꾸는 것으로 키트의 인상을 바꾸어 본다

키트의 프로포션 밸런스는 완벽하지만,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개성을 표현하고 싶다. 큰 개조를 더하지 않더라도

밸런스와 인상을 바꾸는 방법은 있다. 그것은 각 관절 위치나 타이밍의 변경. 작례는 머리를 뒤쪽으로 이동하여,

고관절 궤도를 앞으로 끌어당긴 상태로 고정하였다. 아주 조금의 작업으로 효과를 발휘하므로 꼭 도전해 보기 바란다.

(7) 머리를 조금 뒤로 이동시켰기 때문에, 수기부 파츠의 뒷면을 커트(사진 좌측이 키트 그대로의 조립). 덤으로 정크 파츠로 디테일도 추가하였다.

(8) 턱을 조금 빼 놓은 포징을 재현하기 위해, 수기부 자체를 뒤쪽으로 향해놓은 것 처럼 동체측에 스페이서를 넣어 높이를 올렸다. 

(9) 상반신을 앞에서 본 모습. 머리 주변이 올라간 것을 알 수 있다. 도한 가슴 윗면에 프라판에 의한 디테일이 추가되었다.

(10) 프론트 아머 연결용 볼 조인트가 없어져 버렸기 때문에, 새로운 연결 유닛을 시판 파츠로 추가.

(11) 허리 사이드 아머 연결부분도 커트. 프론트 아머 연결 기부도 시판 파츠로 새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