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들놈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햇답니다.
그놈에게 주고 싶어...
도색을 해보앗읍니다.
그동안 어느 정도 도색을 하다 보니 생기는 자신감 쬐금???
sd 시난주가 제게 말하 더군요 !.
"당신~~ 아직 멀엇어!"
칠하는 내내 돌아 버릴뻔 햇읍니다.
극악에 마스킹...
저는 그것을 무선 모형용 리퀴드 마스크(뿌리는 마스킹 졸...)에서 찿고는....
'오오~~ 조앗어~~바로이거야'
라며 조아 햇읍니다.
그러나 알씨 처럼 두껍게 뿌리기 위해서는 5호 이상에 에어 브러쉬가 필요 한데...
제가 가진건 공업용 7호 엿답니다.
넘흐 쎄 넘흐 두꺼워~~
결국 도색용 에어 브러쉬로 마스킹을 올리다...
막히고 청소 하고 ...
"한 5년은 더 늙엇지 싶읍니다."
그러다 도저히 안되서 붓으로 라인 그리고 (금장라인...)
또 삐지고...
차라리 애인이 그리 삐졋다면... 아마도...
"됫따 고마해라~~"
그랫을지도...(되지도 않는 나쁜남자에 빙의~~)
그래도 이걸 받을 친구 아들놈이 환하게 웃을 껄 생각하니 기분이 조아 집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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