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LBX는 오딘이지만 가장 애장하는 LBX는 도트 블래스라이저 G-엑스트 합본입니다!

세번째 사진에서 보시듯이 가동률도 "에게?" 소리가 나올 정도고 컬러링도 다소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지만...

일반판 LBX 최초로 특수모드 가변, 완전 도킹을 실현시킨 아주 의의가 깊은 물건이죠! 

본 제품의 모티브였던 유니콘 건담이 유니콘(통상) 모드, 디스트로이(가변) 모드를 따로 팔았던 걸 생각하면,

이 부분은 도트 블래스라이저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줄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작은 몸에 온갖 기믹을 쑤셔넣다보니 파츠들이 후두둑하기도 하지만요(...).

올해 초, 3년 만에 프라모델을 다시 만지면서 "좋은 리뷰 없을까"하는 마음에 이리저리 둘러보다 건담홀릭을 알게됐습니다.

외국 유튜버 분께서(레온채널 등) 완구 리뷰를 하는 건 보았지만, 다소 다루기 민감하고, 어렵기도 한 프라모델을 동영상 리뷰하는 게 정말 생소했습니다.

처음엔 LBX 리뷰만 보았지만 점점 건프라 리뷰도 보게 되고... 지금은 완전 건담에 푹 빠졌습니다. 건담에 입덕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담 홀릭이 3만...5만... 222222만!콩까기 영원히 계속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룡님, 아인스님, 라비님, 그리고 지금은 안 계시는스트록스님! 앞으로도 좋은 리뷰 쭈욱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