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포즈라서 당황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유우니니코오온입니다. 이글을 써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쓰겠습니다 저의 애장품은 더블오 퀀터 입니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약3년전 저는 그냥 건담에 푹빠진 평범한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저한테는 한명의 형이 있습니다. 저희 형은 야구를 했는데 저는 틈만 나면 철없이 건담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형한테 생일선물로 쪼르고 쫄라 이 더블오 퀀터를 사서 형이랑 같이 조립을 했습니다. 니퍼로 차근 차근 조립을 해가면서 하하호호 웃으며 만들고 다만들때는 감격이 났습니다. 그러면서 잡은 포즈가 이 개그 포즈입니다. 그때부터 2년뒤...... 형은 갑자기 야구를 그만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집은 발칵 뒤집히고 그러고는 형은 말도없이 가출을 했습니다. (이 안에 이야기는 마음이 아파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때는 전 큰충격을받아서 건담이고 뭐고 다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몇달뒤 저는 부산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삿짐을 쌀때 더블오 퀀터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형이 생각이나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때의 추억들이 다스쳐지나가고 이제는 미련만 남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더블오퀀터를 보면 자꾸 자꾸 형이 생각이 남니다. 형제의 우애가 담긴 건프라라고 할수 있겠죠.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룡님 20000명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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