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0080 - 주머니속의 전쟁 - [에피소드 리뷰 보기]
핵을 탑재한 지온의 함대가 리보 콜로니로 다가오고 있었다.
도망치기로 결심한 바니에게 실망한 알은, 집 근처에서 크리스를 만나다.
"만약에 우주 함대가 공격해 와서 이 콜로니가 박살날 것 같으면 크리스는 어떻게 할 거야?" 라고 알이 묻자 크리스는 알에게 싸우겠다고 대답.
그 이유는 "자기가 혼자 남는 게 두려우니까." 라고 한다. 도망치는 것은 비겁하다고 생각하는 알에게 한 대사가 위의 대사다.
그리고 계속해서 "올바른 일은 어디에도 없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거야." 라고 한다.
이 대사들과 바니의 페이지에서 소개할, 사건 후에 남겨진 바니의 비디오 레터와 대조적이면서도 "포켓 속의 전쟁"의 주제를 형성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라는 크리스와 '누구도 원망하지 마' 라는 바니.
한편으로는 대조적인 발언지만, 결국은 '전쟁과 개인'의 관계에 있어서 동등한 의미가 있는것이다.
[00:15:25] "내가 싸운다면 결국은 자신을 위해서야" - 크리스 티나 맥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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