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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틀에서 만들어져 얼마인지도 모를 긴 시간동안 갑갑한 박스에서 긴세월을 견뎌낸 단보군
그는 자신의 몸이 하나하나 형태를 갖춰갈수록 자신의 누구인지...그리고 자신이 가장 열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점차 깨달아가게 됩니다.
그렇습니다...박스에 나와 한조각한조각 조립된 단보는 세상에 태어나 조립된 그 순간!
그가 처음느낀 감정..아니 욕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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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이었습니다...
단보 "나도 세우칩 하나만 줘...캐요네즈 찍어서"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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