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XC012] D - 임팩터

오늘은 대놓고 따라하기!!

네. 맞습니다. 건캐논입니다. 소체 색까지 붉은색으로 맞췄죠.. ㅎㅎ

[LBX052] 도트 블래스라이저, [LBX044] 가운터 이젤퍼, 그리고 도트 매그넘을 사용 했습니다. 

건캐논에 비하면 굉장히 스마트한 디테일의 소체이지만, 컬러링이 이런걸 어쩌겠습니까.(응?) ^^

가운터 이젤퍼의 다리 형태가 제가 원하던 "캐논"의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어떻게 연결하지.." 라고 생각도 하기 전에 이미 본체에서 떼어내고 있었던 기억이..ㅋㅋ

다리는 멀티 기믹 색의 양 조인트에 결합 했습니다. 얼추 맞겠구나 싶은 크기의 조인트는 반드시 딱딱 들어 맞는다는게 LBX의 또다른 매력이죠.. LBX 레고.. ^^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유명한 사격 자세.

(사실은 겁에 질린 카이 시덴이 얼떨결에 취한 자세였죠.)

기본 무장은 본체의 도트 매그넘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팩의 각도를 틀어 주면 이렇게 오리지널 설정처럼 부스터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캐터펄트 스탠바이!!

사실 사진 찍으면서.. 균형 잡느라 혼났습니다. 무게중심이 엄청(?) 안맞아요.. ㅋㅋ

오늘 커스터마이징에 출연한 기체입니다.

왼쪽부터 [LBX052] 도트 블래스라이저, [LBX044] 가운터 이젤퍼 입니다.

역시 커스텀할 대상을 정해놓고 개조를 시작하면 편하네요. 처음엔 캐논 부분을 담당할 파츠를 "무기"쪽에서 찾았는데,

아예 그런 고정관념을 버리니까 훨씬 더 좋은 모양새의 "캐논"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컬러링을 붉은색으로 맞춘 것도 마음에 들고, 캐논에 "가동률"이라는 것이 들어간 것도 마음에 듭니다. 

○ 프로포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