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을 소재로 발매된 RPG게임중 그나마 게임성을 인정받은 '건담 트루 오딧세이 -잃어버린 G의 전설-'입니다
세계관은 시스템의 폭주로 세계가 붕괴한 사건인 '대 몰락' 이후의 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필요한 만큼의 MS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MS를 제작할 수 있는 G 시스템을 통해 인류는 MS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으습니다.
여기에 주인공인 트랏슈가 G 시스템으로 제작한 MS가지고 고아원을 습격한 적을 쫓아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입니다.
건담 게임이지만 건담은 게임 중반쯤에 들어오게 되며 주인공이 처음 타고 나오는 MS가 GM이기 때문에 잊혀진 짐의 전설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게임 자체의 전투 시스템은 꽤 난이도가 있어서 턴을 신중하게 사용하며 플레이하는 긴박감이나
MS를 자신의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점이 +요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케릭터의 음성이 없다는 점은 매우 아쉬우며 건담 원작의 케릭터도 아니며 오리지널 스토리라는 점,
SD급의 크기로 모델링된 MS에 건담 시리즈 전체의 기체를 가져다 썻지만 몇몇 주요 기체를 제외하면 등장하지 않는 점 등은 건담팬에게는
아쉬운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래도 전투방식을 비롯한 게임성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에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 되었네요
게임 스크린샷을 마지막으로
'건담 트루 오딧세이 -잃어버린 G의 전설-' 프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