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빌드/도색 작례

[0079 일년전쟁 특집] [MG] 1/100 RX-78-2 건담 Ver.3.0 웨더링 도장 작례 (전격 하비)

by Strokes posted Sep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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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위의 메카니즘]

내년에 탄생 35주년을 앞두고 MG 최신 키트, 블루 레이 메모리얼 박스 발매와, 붐 재연(!?)의 시도가 엿보이는 [기동전사 건담]. 여기서는 그 2대 빅 아이템의 릴리즈를 기념하여, 다시 한 번 '퍼스트 건담'의 매력에 대해 말한다. MG[건담 Ver.3.0]의 철저 리뷰는 물론, 지온이 자랑하는 협위의 메카니즘들을 모형 오리지널 스타일로 초절 개조. 퍼스트 직격세대인 아저씨 모델러의 뜨거운 작품군을 천천히 즐겨 보자.

[특집 1 : 건담 VS 지온]

Mechanics 01 : 기체 해설

RX-78-2 건담

지구연방군이 [V작전]에 기준하여 개발한 격투전용의 시작기.

우연하게 타게 된 아무로 레이의 성장에 의해,

일년전쟁에서 큰 전과를 올린 전설의 하얀 MS다.

[확장 세트도 하비 온라인 샵에서 발매중!]

하이퍼 바주카나 빔 쟈베린 등의 무장에, LED 유닛과 습식 데칼을

추가한 확장 세트가 하비 온라인 샵에서 발매중. 본체에 부속되는

바주카와 조합하면 최종결전에서의 더블 바주카 사양을 재현 가능!

'이, 이녀석 빛난다!?'

내용은 하이퍼 바주카, 빔 쟈베린, 건담 해머 각 1세트 +

LED 유닛 + 건담 입상을 재현 가능한 습식 데칼.

■RX-78-2 건담 Ver.3.0 용 확장 세트

가격 : 1,575円(세금 포함)

2차 : 9월 발송 예정(※3차일 경우도 있음)

[웨더링 도장으로 격전을 헤쳐나온 기체를 표현]

이미 손에 넣은 분이나 조립을 시작한 독자도 있을법한 MG 최신작 [건담 Ver.3.0].

건담 실물대 입상의 실루엣, 디테일을 적용하여, 최신의 기믹을 넣은 걸작 키트다.

작례는 거의 무개조이지만, 전신에 웨더링 도장을 칠해, 우주에서의 격전을 헤쳐나온듯한

건담을 표현하였다.

RX-78-2 건담 Ver.3.0

반다이 1/100 스케일 플라스틱 키트 '마스터 그레이드'

제작 : 토리야마 토리오

(1)(2) 머리는, 서브 카메라(눈)의 클리어 파츠를 약한 샌드 페이퍼로 가볍게 문질러 광택을 제거했다. 다만, 너무 과하면 수복이 불가능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

(3) MG [기라 도가]용의 LED 유닛을 사용하면,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판의 핑크색의 서브카메라로.

(4) 콕핏은 물론 개폐식으로, 안에 코어 파이터를 수납하는 것도 가능.

(5)(6) 액션용의 콕핏 블록은, A 파츠와 B 파츠의 사이에서 생기는 틈을 감추기 위해, 해치 파츠에 돌기를 붙여 잠금 가능하도록 했다. (사진 5는 오른쪽이 키트 그대로의 조립)

(7)(8) 웨더링 도장 전의 상태. 먼저 깔끔히 기본도장을 칠한 것이 웨더링을 잘 마무리 되도록 하는 포인트.

(9)-(11) 코어 파이터는 MG [건탱크]에 세트된 것과 똑같은 내용. 코어 블록으로의 변형도 가능하여, 착륙각의 역할도 해내는 베이스 외에도, 전용 스탠드를 쓰면 비행 씬도 재현 가능.

(12) 란도셀의 버니어 내부는 클리어 파츠로 성형되어 있지만, 작례에서는 금속색으로 도장하였다.

(13) 어깨 아머는 팔의 움직임에 맞추어 전면 장갑이 조금 슬라이드하는 외장. 조립시에 세트되어 있는 [이모션 매뉴플레이터]는 퍼팅 라인을 신중히 깎아내었다.

(14) 무버블 아머 시스템으로, 각부의 움직임에 연동하여 슬라이드 하는 외장. 무릎 관절은, 좀 더 S자 서기가 수월하도록 관절부분을 조금 깎아내었다.

(15) 바주카는 최종결전 사양을 재현하기 위해 2개 제작. 컬러링은 극중 후반의 그레이 1색으로 했다. 또한 극중에서 1회 사용이 많았기 때문에 본체에 비해 오염은 절제하였다.

(16)(17) 실드는 표면을 초기의 애니메이션 설정화를 참고로 붉게 도장.

(18)(19) 먹선을 넣은 키트 그대로의 조립(사진 오른쪽)과의 비교. 무릎 관절의 가공에 의해 작례 쪽이 조금 더 S자 서기가 강조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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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78-2 건담 Ver.3.0

반다이 1/100 스케일 플라스틱 키트 '마스터 그레이드'

제작, 글 : 토리야마 토리오

보너스 상전 라인업을 탈출하는 모델러를 받아들인 반다이는, 드디어 하비 센터의 본령을 발휘하여 모델러에게 고한다. 그것은 도장파에게 있어서도 개조파에 있어서도 최초로 경험하는 경이적인 키트였다. [기동전사 건담] 다음회, [건담 3.0 제작명령]. 너는 살아남을 수 있을것인가.

이번에는 거의 스트레이트 조립입니다만, 복무에 여유가 생기기 쉬운 곳이 신경쓰였으므로, 복부를

집어넣은 상태로 잠금이 가능하도록 한 것과, 무릎 내부 프레임을 깎아내어 조금 앞으로 기울이게 했습니다.

이것에 의해 S자 서기가 강조되도록 했습니다.

배색은 원작 이미지를 따 와서 단색으로. 데칼은 주로 [건담 데칼 DX]를 사용하여, [해후의 우주]의

오오카와라 씨의 일러스트를 기준으로 당시의 테이스트를 내 보았습니다. 오염은 아 바오아 쿠 전시를

이미지로 하여 조금 강조. 기본색 도장 & 데칼링 후에, 다크 그레이의 에나멜 도료로 먹선넣기와 워싱.

에나멜 도료가 반건조 된 상태에서 용제를 아주 조금 뭍힌 면봉으로 조금씩 지워내었습니다. 엣지 주변에

다크 그레이를 많이 남기는 것이 골자입니다. 그 후 아주 옅은 갈색 계열의 에나멜 도료를 필선으로

아주 조금 뭍혀, 부분적으로 녹이 슨 표현을 넣었습니다. 다음으로 오래써서 퍼석퍼석해진 붓으로 다크 그레이

를 스탬프로서 치핑 표현. 최후에 엑센트로서 은색으로 벗겨짐을 표현했습니다.

(기법에 대해서는 전월 호를 참고 바랍니다)

압권이었던, 오다이바 건담이 MG가 되는 등, 이제는 프라모델 따위가 아니다. 개발자에게 주어진 숙명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