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빌드/도색 작례

[0083 특집] 1/144 RX-78GP04G 건담 시작 4호기 가베라 스크래치 빌드(전격 하비)

by Strokes posted Aug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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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이볼브 판의 스타일링을 의식하여 리빌드


GP 계획의 4호기 본래의 모습이, 이 건담 시작 4호기 가베라다. 대 MS를 중시한 기체 성능과

기동력은, 시작 1호기에 가까운 컨셉을 가졌기 때문에, 개발이 벤딩되었던 것을 데라즈 프리트에

넘겼다고 전해지고 있다. 제작은 HGUC [건담 GP01 풀 버니언] [건담 GP03S 스테이멘]이나

그 외의 키트를 사용하면서 그 대부분이 스크래치라는 역작이 되었다.


RX-78GP04G 건담 시작 4호기 가베라


1/144 스케일 스크래치 빌드


제작 : 이미즈 히로시


IMG_0015.jpg

시작 4호기는 시작 2호기와 동일하게 지온계 기술자가 개발했다고도 전해진다.
어쩌면, 가베라 테트라 쪽이 개발자의 의향에 가까운 외관이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대 MS전에 특화된 기체 성능, 기동성을 갖춘 심플한 건담]

지구연방군과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사의 공동사업인 [건담 개발계획]은 
시작 4호기까지 진행되었다. '그 시대의 최강의 건담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타입의 건담을 탄생시켰다. 그 중에서도 유일하게 기체 컨셉이 다른 기종과 겹치는
건담이 있었다. 시작 4호기 가베라인 것이다. 대 MS전을 상정한 기체 추종성이나 기동력은,
실로 시작 1호기 풀 버니언에 가깝다. 때문에 개발 자체가 백지화 되기 촌전이었다고 
전해지지만, 이것은 시작 1호기의 연방계 기술자에 대한 지온계 기술자의 대항심이 낳은
결과였을지도 모른다. 결과적으로 4호기는 데라즈 프리트의 손에 넘어가, 기체명 가베라 테트라 로서
재탄생한다. 그 붉은 바디야 말로 가베라가 본래 몸에 새긴 진정한 모습이었을 지도 모른다.

RX-78GP04G 건담 시작 4호기 가베라

휴대 무기인 롱 레인지 빔 라이플이나, 등의 대형 프로페런트 탱크 등, 이곳 저곳에서
가베라 테트라와 같은 의식을 가진다.

(1)(2) 머리는 HGUC [건담]의 헬멧을 베이스로 형상 변경.
페이스 부분은 폴리에스텔 퍼티(이하 폴리퍼티)로 신규 조형.

(3) 백팩의 프로페런트 탱크는 놋쇠 선을 덧대어 탈착이 가능.
또한 윗면의 빔 샤벨 랙은 설정대로 가동하며, 빔 샤벨을 세우는 형식.

(4)(5)일부 키트를 사용하면서도, 그 대부분이 스크래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사진.
팔꿈치나 무릎의 커버는 앞팔이나 정강이 파츠와는 다른 식의 가동을 한다.

(6)(7)롱 레인지 빔 라이플은 그립을 포함한 본체부분을 HGUC 키트에서 유용.
그 이외에는 프라 소재로 신규 조형했다. 실드도 키트와 신규 조형 파츠의 믹싱.

IMG_0016.jpg


RX-78GP04G


건담 시작 4호기 가베라


1/144 스케일 스크래치 빌드


이번에는 GP 시리즈 특집으로서, 이전부터 조금 신경쓰였던 GP04를 담당했습니다.

GP04는 아키타카씨가 그린 원 디자인, 카토키 씨의 리파인 판, 이볼브 판,

이 3종류의 설정화가 존재하고 있었고, 이번에는 이볼브 판을 의식하여 만들었습니다.

먼저 GP03의 키트를 베이스로, 각종 HGUC의 파츠도 유용하면서.

살짝 설명하자면, 머리는 의외로 심플한 형태였으므로, 헬멧 부를 [건담]에서, 페이스 부분은

조금 작은 것을 동체, 허리 훈도시 부분, 허벅지, 발목은 [GP03S]. 사이드 아머는

[GP01Fb 풀 버니언]. 앵클 아머, 샤벨 그립은 [GP01]이라는 느낌으로. 

각각 손을 거쳐 사용하였으며, 그 외에 어깨 아머, 앞팔, 허리부분의 전후 아머,

정강이, 백팩, 프로페런트 탱크 주변은 완전히 신규 조형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곡선부는 폴리퍼티를 깎아내어 직선부는 프라판 공작, 이라는 분담이 되어 있습니다

(어깨 아머의 전후 블록은, 특면의 디테일이 프라판 공작으로는 어울리지 않아 곡선이면서도 프라판으로)

각부 좌우 대칭의 파츠는 각각 1개씩 만들어, 복제하여 좌우에 대응.

각종 손목은 [짐 커스텀]에서 유용(편 손만 [GP03S])했습니다만, 쥔 손만 조금 큰 느낌이었으므로

손가락 부분을 깎아내어 폴리퍼티로 고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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