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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전격 건프라 왕] 1, 2, 3위 작품 소개! 사상 최초의 SD 건프라 왕이 탄생!?

by Strokes posted Aug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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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대 건프라 왕은 'SD'가 획득!


협력 하비 샵으로의 신청에 의한 응모도 가능하게 되어, 작년도를 훨씬 넘는 수의 1073작품 중에서

선별되어 드디어 결정된 제 15대 건프라 왕! 사상 최초의 [SD]작품이 그 영광을 차지하게 된 의외의 결과가 되었다.

이 작품은 건프라 왕이라는 자리에 커다란 충격을 가져왔다. 먼저 심사위원을 놀라게 한 그 작품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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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대 건프라 왕 

오픈 부문 1위


상금 25만엔 획득, 부상

(건프라 왕 20만엔 + 오픈 부문 1위 5만엔)


SD 유니콘 건담 

제작 : [iyo_08]

BB전사 유니콘 건담과 HGUC 유니콘 건담을 사용하여, 다분히 취향적으로 개수된 작품.

사이코 프레임 부분에 칠해진 아름다운 메탈릭 도장은, 조명에 의해 다양한 표정을 보인다.


제 15대 건프라 왕 [iyo_08]

건프라 왕이라는 고명한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수많은 참가자가 제작했던 유니콘, 

그것도 SD로 수상 가능 하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SD의 매력은, 작으면서도 각 MS의 [기호]가 

착실히 들어가 있다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HG나 MG와 비교하면 스케일 감, 정보량과 함께 감점 요인이 많지만,

이 작은 면적에 특징적인 기호를 넣어가는 것에 의해, MG급의 존재감이 나옵니다. 제작에 들어가서 언제나

고전하는 것은, 다리입니다. HG의 다리를 단축하는 것 만으로는 유니콘의 기호를 잘 남길 수가 없기 때문에,

밸런스를 고려하면서 시행착오를 거듭하여 완성시켰습니다. 이후로도 SD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공부하면서 제작하겠습니다.


[심사원 코멘트]

●카와구치 명인 :

SD는 그 캐릭터의 특징의 '과장과 생략'에 의한 리디자인에 의해 구성되는 것으로,

유니콘 처럼 전신의 디테일이 특징적인 MS의 경우, 모형적 어프로치의 포인트가 산만하게 되기 쉽다.

본 작품에서는 리얼 프로포션을 그대로 유지한 듯한 디테일감을 지키면서, '과장과 가미'에 의한

바디 밸런스를 의식한 정공법 제작에 의해 정밀한 유니콘을 연출하는 데에 성공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사쿠라이 노부유키 :

SD 작품으로 했기 때문에 원래의 키트 파츠의 선택이 최대 난관. 선 포즈에서 베이스에 달하기 까지,

전시 방법, 컨셉 모든것에 호감을 가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니쉬 워크도 청초한 느낌이 있어,

이 정도로 잘 마무리된 SD작품을 만드는 것은 상당한 스킬이 요구되었을 것입니다.


●NAOKI :

지난 몇년 간 유행했던 이종 스케일 믹스 SD입니다만, [작지만 세세한 곳까지 신경쓴] 기본중의 기본을

추구하면 완성도는 향상된다는,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종 스케일 조합의 밸런스도 훌륭합니다.

세부의 도장 상태도 완벽하여 SD 특유의 밀도감이 좋은 작품입니다.


[1] : 세세한 파츠가 들어선 다리에는, 자석을 사용한 연결방법을 선택. 

믹싱 빌드에 자주 있는 의도치 않은 노출을 피했다.


[2] : 시판품의 포토 프레임을 쓴 전시 베이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제작자의 고집이 느껴진다.


[3] : SD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의 버니어. 금속 파츠를 사용하였으나, 그것을 전면에 

드러내지 않고, 중심부의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시킨 것이 포인트.


[4] : 전신의 패널라인 처리는 곳곳에 적색을 선택하였다. 이것이 좋은 액센트가 되어, 

작품의 인상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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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부문 2위

상금 3만엔 획득, 부상


히트 로드 실험기 


제작 : [월간@야마다]


구판 키트의 1/144 자쿠를 베이스로, 거의 전신이 신규로 조형된 작품.

도장이나 공작의 정밀하여, 1/144라는 스케일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모델러 심사위원이 절찬한 작품이다.


수상 코멘트 : 

수상했다는 소식에 놀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블로그 친구들이나, 주변 친구들과

상의하여 완성한 기체여서,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히트 로드의 개발 당초는 소형화가 이뤄지지 않고,

두루말이 비슷한 것을 등에 지고 다녔던 것은 아닐까?]라는 번뜩임에 기초하여 제 맘대로 MSV라는 컨셉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구판 키트를 베이스로 한 이유는, 심플한 조형으로 창조하는 그야말로 미지의 기체로서 완성하고

싶었다는 점과, 또한 이번 작품처럼 리파인 제작을 할 여지를 남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히트 로드는 납땜 선을 그저 말아올렸을 뿐인 디자인으로 제작한 것. 납땜 선이라는 소재의 초이스 등,

왕년 모델러가 공감할 만한 포인트가 많은 작품이다.


●시작기 이므로 먼저 웨더링을 넣어 도장했지만, 오염의 방식이나 풍화의 상태표현 등에서 발군의 센스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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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부문 3위


상금 1만엔 획득, 부상


GROW UP 


제작 : 아메노미


[건담 SEED] 방영으로 부터 10년이 흐른 지금, 마치 사람처럼 MS도 성장한다면

이렇지 않을까? 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이 작품. 그 발상력과 믹싱 빌드의 센스가 평가받았다.


수상 코멘트 : 

이런 작품을 골라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전국의 모델러 여러분, 왠지 죄송하네요....)

테마는 [성장]으로, 군 이라는 밋밋한 MS가 미남화 될 때에 생겨나는 폭발력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리얼한 등신비율로 해도 군이라고 알수 있게끔 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번에도 1년에 한 작품 정도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을수 있는 작품을 만들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형 클럽의 모두들,

내 아내, 그리고 군, 정말로 고마워!


●비교용으로 통상의 군도 준비하는 철저함이 미소를 짓게 만든다.


●여러곳에 군의 파츠를 사용하였지만, 잘라서 붙였을 뿐이 아니라, 형태의 변경, 

뒷면이나 안쪽의 공작 등, 모든 곳에 손이 거쳐갔다는 점에 주목.


●군의 등 파츠를 잘라낸 것에, 건담 에피온의 히트 로드를 연결하여

디테일 업과 표정의 변화를 동시에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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