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 MG로 기라 도가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기라 도가에서 출발하면 레즌 전용기의 한정판과 이후 기라 줄루의 MG화도 기대할 수 있겠네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제품사양-

MG 1/100 기라 도가

제2차 네오 지온 전쟁의 주력 MS 기라 도가를 첫 MG 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 등장한 기라 도가를 MG로 입체화.

이 기체는 자쿠의 계보에서 이어지는 기체이며, 여기 저기에 그 자취를 볼 수있는 형태를 MG 특유의 디테일로 재현. 최신 MG 기술을 도입하여 자유도가 

높은 액션 포즈를 실현. 또한 동력 파이프는 연질 소재를 사용하여 질감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 각종 무장이 부속

· 대형 MS를 전체 높이 약 200mm의 큰 볼륨으로 첫 MG 화!

· 머리는 일반기와 대장기를 선택 가능.

· 동체 부와 다리 관절부 등의 동력 파이프는 연질 소재로 소재를 재현.

· 모노 아이는 좌우에 가동. 별매의 LED 유닛을 탑재하는 것으로 발광 특수 효과를 재현 가능.

● AMS-119 기라 도가

샤아가 이끄는 네오 지온군의 주력 MS.

설계 개념은 지온 공국군의 자쿠 II를 답습하고 있어 범용성이 뛰어난 기체이다.

【부속품】

전용 방패, 슈트룸 파우스트 × 4, 빔 머신 건 × 2종, 빔 사벨, 빔 이펙트 파츠 × 3종, 빔 소드 액스

【상품 내용】

성형품 × 15, 테트론 씰, 드라이 데칼, 조립 설명서

■발매：2013년 7월 20일 ■대상연령：15세이상

■가격 : 4,800円

1. 설정화

기라도가의 설정화 입니다.

머리 부분이 2차대전 시기의 독일 병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아예 새로 나오는 기체가 아니라 이미 HG로도 발매된 기체다 보니 이번엔 얼마나 잘 나올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2. 목업

목업 사진입니다.

역시 대장기와 일반 사병기로 선택 가능하군요. 각종 무장 옵션도 풍성히 제공되는듯 합니다.

대신 각종 패널라인이라던가 장갑을 쪼개는 등으로 디테일 업을 하는 방식이 아닌 MG 마라사이와 같은 느낌이 나네요.

조립 자체는 생각보다 심심할듯 합니다.

3. 잡지공개

잡지 사진입니다.

채색된 버젼을 볼 수가 있군요. 색감은 HG때와 큰 차이가 없이 그대로 나온 듯 합니다.

그런데 디테일 업을 느낄 만한 외부 장갑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MG긴 MG인데 MG 같다는 느낌이 별로 없네요.

기존에 HG가 있다보니 그냥 HG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4. 하비쇼 공개

하비쇼 사진입니다.

가끔 보면 전시 사진에서 포즈 잡는 사람이 누구일까 라는 생각을 종종 듭니다. 각 부분의 가동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요..

포즈가 참...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4번째 사진을 보면 저 각도로 찍히는걸 노리고 잡은 포즈 같은데..... 다른 각도에서 찍힐껄 염두에 두고 포즈를 잡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기라도가는 프레임 부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MG 마라사이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5. 공식사진

공식사진 입니다.

일반적인 액션포즈를 많이 쓰더니 이번엔 머리 파츠를 뗴고 무릎앉아 자세를 해놨네요.

왜 이런 포즈를 했는지 참......

좀 더 폼나는 액션포즈로 하는게 좀 더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줄 것 같은데 말이죠.

6. 박스아트

박스아트 입니다.

역습의 샤아 전투 장면을 볼 수 있는 박스 아트 입니다.

뒤에 작게 연출된 사자비 VS 뉴 건담의 모습도 보이네요.

실드의 슈트룸 파우스트를 발사하는 연출이 인상적인 박스아트 입니다.

이상으로, MG 171 기라 도가의 프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프라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