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2]
주유는 손권에게 구출을 위한 병력을 모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 하지만 손권은 기다릴 수 없다며 자신의 의지를 강하게 내보인다.
[01:24]
황개는 손권에게 호정도를 건넨다.
[01:51]
주유는 이번 일이 손권이 손 일족의 장으로써 강동을 다스릴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순간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02:35]
육손은 손권 군에 대단한 사람이 많다며 풀어주는 게 좋다고 말하지만 여몽과 디제는 그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03:35]
손권이 묶인 손상향을 풀어준다.
[03:52]
처음에 손책인줄 알았던 여몽과 감녕은 손권이였다는 걸 알게 되자 약한 동생 쪽이냐며 비아냥댄다.
[04:40]
손권을 손책과 비교하던 여몽은 손책이 호랑이의 패기를 가진 영웅이라고 들었다 말한다.
[04:56]
손권은 기습을 노린 감녕의 참렬교를 창황벽으로 막아낸다.
[05:38]
여몽과 감녕이 강동에 온 이유는 손책의 곁에서 싸우기 위해서 였다.
[06:28]
손권은 여몽과 감녕이 손책을 따라왔기에 자신에게는 가족과 마찬가지라며 가족을 상처입히는 건 못한다며 싸움을 멈춘다.
[06:56]
여몽은 손권에게 무서워진 거냐며 그러고도 손책의 동생이냐며 반문한다.
여몽은 손권에게 호랑이는 아니더라도 고양이 정도의 패기는 보이라고 말한다.
[07:26]
여몽은 백성이나 가족을 지키는 게 영주의 역활이며 지금의 강동의 영주는 자신이라고 하는 손권에게서 호랑이의 패기를 본다.
[08:34]
여몽은 손권에게 사내다움이 부족하다며 자신들이 손권을 돌봐주겠다고 말한다.
[09:37]
손권은 여몽 일행과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