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2]
손상향은 손권이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이는 것에 불만을 드러낸다.
[00:52]
주유는 그 땅을 침략하려는 게 아니라 영주가 없이 도적 등에게 시달리는 백성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01:09]
손책은 강동에 도착한다.
[01:44]
장강에서 고기를 잡으려는 육손에게 패거리가 몰려와 행패를 부린다.
[02:25]
그들을 훈계하는 손상향에게 패거리가 발끈하지만 손책과 동료들이 나타나자 겁먹는다.
[02:36]
도망가면서 이 빚은 반드시 갚아주겠다고 말한다.
[03:22]
이곳은 장강의 흐름이 복잡하게 얽혀서 배가 없으면 병사를 움직이기 힘들기에 손견도 수군이 있기를 바랐었다.
[03:45]
전의 전쟁에서 마을과 가족을 잃고 홀로 지냈다는 육손의 말을 들은 손책은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자신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04:26]
손상향은 육손에게 자신들이 가족이 되어 줄 테니 같이 가자고 제안하고 육손은 함께 하기로 한다.
[04:42]
아까 전에 도망갔던 패거리가 무언가에 쫓기듯 달려와 살려달라고 말한다.
[05:16]
태사자는 이 이상 이 토지를 어지럽히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05:50]
태사자가 승부를 걸자 주유는 손책을 말린다.
하지만 손책은 강동의 백성이라면 자신의 가족이 될 자라며 마음가짐을 같이해 같은 길을 가지 않으면 안된다며 승부를 받아들인다.
[06:18]
둘의 싸움을 보고 걱정하는 손권에게 주유는 손견도 자주 토지의 사람과 싸웠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08:17]
호각으로 싸우는 두 사람.
손책은 태사자가 보통내기가 아니라며 호정도를 꺼내 진심으로 싸우려 한다.
[08:59]
태사자는 손책의 맹호수열패를 맞고 쓰러진다.
[09:33]
손책은 태사자에게 자신은 강동을 평화롭게 할 수 있다며 같은 길을 걸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09:54]
태사자는 손책의 제안을 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