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쓰로네 시리즈를 운용하고 있으며 구성원으로는 네나 트리니티, 미하엘 트리니티, 요한 트리니티, 그리고 퍼플 하로가 있다.

실력은 프톨레마이오스 소속보단 그다지 좋지 않은 듯. 전투 스타일도 기체의 스펙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
 

기존 건담들과 다르게 팀 트리니티의 건담 쓰로네 시리즈는 동일 프레임을 공유하는 기체로, 각자의 포지션에 알맞게 커스텀 된 것이라 하며, 유사 태양로를 사용하고 있어 활동시간에 제한이 있다.(오리지날 태양로를 장비하고 있는 기존 건담들은 활동시간에 제한이 없다) 덧붙여 GN입자의 색도 붉은 빛.
 

티에리아 아데의 말에 따르면 베다의 계획에 없는 건담과 건담 마이스터라고 한다. 기존 프톨레마이오스 진영과 달리 민간인이 말려드는 전투도 서슴지 않으며 군사기지 및 관련 시설 섬멸 위주로 무력 개입을 행했다. 이런 과격성 때문에 톨레미 진영과 직접 충돌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의 지원자인 라그나 하베는 알레한드로 코너에 의해 제거되고 팀 트리니티는 결국엔 유사 태양로의 시간제한이 독이 되어 인혁련 GN-X팀에게 끊임없이 추적당한 끝에 GN 드라이브의 소모량이 증대되어 간신히 버티는 형상이 되어버렸다. 밀리던 끝에 왕류밍에게 우주로 올라갈 준비를 해달라 부탁하고 대서양의 어느 외딴 섬에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결국 그들의 뒤처리를 맡은 아리 알 서셰스에 의해 미하엘 트리니티는 총 맞고 사망한데다가 자신의 기체 쯔바이까지 탈취당했고 요한 트리니티도 탈취당한 쯔바이에 당해서 사망한다.

그 후 네나 트리니티는 행방불명되었으나 왕류밍 쪽에 간 거였다는게 드러났고 하여튼 위에 써놓은 시점에서 팀 트리니티는 사실상 궤멸했다고 본다(더군다나 네나 트리니티마저 루이스 할레비에게 응징을 당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소설판 3권에선 "리본즈 알마크의 세포를 기초로 해서 만들어졌다던가"(リボンズがイノベイターで彼の細胞を基にしてトリニティが造られたとか。) 라는 충격적인 네타가 뿌려졌다. 정확히는 알레한드로 코너가 실험을 통해 리본즈의 DNA와 인간의 세포(코너 가에 유전자를 제공한 자들의 것이다. 극장판에 등장한 미나 카마인은 그들 중 한 명의 후손.)를 섞어 만든 디자인 베이비라고 한다. 알레한드로 나름의 이노베이터 실험이라고 볼 수 있을 듯. 만든 직후 급성장시켜, 라그나를 이용해 CB의 그림자에 집어넣는다. 시즌1 기준 약5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