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학습 컴퓨터와 미노프스키 핵융합로가 장착되어 있는 블록을 중심으로 상반신과 하반신을 장착하여 MS를 구성함으로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하다.
콕핏과 핵융합로로 이루어진 통짜 코어 블록도 있었지만, 비상시 파일럿의 탈출과 컴퓨터의 회수가 어렵기 때문에, 전투기로 변형하여 탈출하는 것이 가능한
코어 파이터 형식이 채용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코어 파이터가 아무로의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단가 문제로 결국 코어 블록 시스템은 탈출 포트 시스템에 밀려서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때 잠시 부활했다가
다시 묻히고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기동전사 V건담'때 다시 부활했다.
유사품으로 '기동무투전 G건담'의 코어랜더 시스템이 있다.
이쪽은 엄밀히 말하면 기체 등부분에 탈출정겸 백팩이 달리는거라서 좀 다르다. 크로스본 건담과 유사한 시스템.
네오 건담 2호기와 GP-01계열이(MG판 GP-03S도) 이러한 시스템을 장비하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의 임펄스 건담도 있지만 이쪽은 본편보다는 MSV인 아스트레이 에서 더 여러가지로 다뤘다.
'기동전사 건담 00'에서는 건담 플루토네와, 그것을 베이스로 한 가뎃사 계열의 기체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GN드라이브를 코어파이터에 탑재하여 위급시에 가장 중요한 동력기관을 보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