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ンダム. GUNDAM. 영칭의 발음은 건담/건댐이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로봇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주역 메카. 기동전사 건담에서 사용된 로봇의 이름이었다. 그러나 기동전사 건담(통칭 퍼스트 건담)이 인기를 얻고 수많은
후속작들이 나오며, 퍼스트건담의 기체명에서 점차 하나의 개념으로 바뀌어갔다.
'건담'은 건담 시리즈 애니메이션 내에서 건담이라고 불리는 메카닉이다. 후에 판권자인 선라이즈에서 아무 메카에나 특징적인 디자인만 비슷하게 하고 건담
이름을 붙여대자 토미노 요시유키는 원작자로 참여한 크로스본 건담에서 등장인물의 대사를 통해 "눈이 두개 달리고 뿔이 달렸으면 건담이라고 해버리는거야. 바보같은 일이지."라는 말을 했다.
진짜로 뿔이 달린 게 건담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특징적인 디자인만을 가지고 건담을 양산하는 선라이즈의 건담은 퍼스트건담에서 건담이 상장하던 테마나 이야기등의 배경(영혼)이 없는 겉만 닮은 로봇이라고 돌려서 까는 이야기다.
건담이라 호칭되는 메카닉은 인간형에, 18m 정도의 크기, 삼원색의 컬러링 등을 특징으로 가진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두부(HEAD)디자인으로, 건담을 상징한다. V자 모양의 뿔(안테나), 입 부분에 붙은 네모난 파츠, 바이크 고글처럼 생긴 눈(듀얼 카메라)이 건담을 상징하는 가장 큰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외관과 다른 모양의 건담도 존재한다. 뿔 대신 수염이 달린 턴에이 건담이라던가 아예 뿔이 없는 건담 Ez-8, 빅토리 건담 헥사, 뿔 대신 눈이 하나 더 달려서 3개의 눈을 갖고 있는 건담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 눈이 하나뿐인 시스쿠드와 데스파다 등등.
거기다 더해 아무리봐도 전형적 건담인데 설정상 건담이 아닌 경우(유니콘 건담 코믹스판에 등장한 ARX-014 SILVER BULLET은 도벤울프에 건담 헤드를 갖다붙인 기체지만 건담이 아니다)와 아무리 봐도 생긴게 건담이 아닌데 건담인 경우, 그리고 최근 더블오의 가뎃사나 레그넌트처럼 얼굴 안에 건담 페이스가 숨겨져 있는 것처럼 뭐라 분류하기 힘든 사례도 상당히 많다.
다음은 각 세기별 건담에 관한 설명이다.
*우주세기
General purpose Utility Non-Discontinuity Augmentation Maneuvering weapon system (전영역 범용 연속 증강 기동 병기)의 약자.
이 약어는 후에 붙여진 설정이다. 지구연방군의 V작전을 통해 탄생한 퍼스트 건담(RX-78-2 건담)은 기체명 자체가 건담이었다.
그 후 퍼스트 건담의 뛰어난 활약에 의해 우주세기에서 건담이라는 이름은 하나의 기체명을 넘어서 전설의 로봇같은 개념으로 인식된다. 명기 건담의 후계기를 자처하는 기체들이 오랫동안 비슷한 형태로 개발되고, F91의 경우 개발해 놓고 보니 건담과 비슷해서 건담이란 이름이 붙기도 했으며 빅토리 건담의 경우 직접적인 관련은 전혀 없지만 상징적인 의미에서 전설이 된 건담의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현재는 설정이 늘어나면서 비공식이긴 하지만 퍼스트 건담의 배리에이션도 잔뜩 늘어났으며 육전형 건담 등 그 파생기도 셀 수 없이 많다.
*미래세기
Gamma UNificational Dimalium Amalgam Mobile-suit (감마 통합 다이말리움 아말감 모빌 슈트) 혹은 Govern of Universe Nation Decide Advanced Mobile-suit(우주의 지배국가를 결정하는 발달한 모빌슈트)의 약어.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는 MS의 개념이 콜로니 건조에 사용된 중무장기기에서 부터 시작되는데, 나중에 가서는 전투용으로도 사용되게 된다. 훗날, E.C. 듀서가 제안한 건담 파이트에 콜로니 대표로 참가하는 전투용 MS를 건담이라고 한다.
* 애프터 콜로니
Genetic on Universal Neutraly Different Alloy-nium Mobile suit(전기적으로 중성인 이중구조의 우주제 합금 모빌슈트)의 약어.
윙 건담 제로의 데이터를 기초로 건다늄 합금을 사용한 모빌슈트를 건담이라고 부른다. 건다늄 합금을 써도 윙 제로 계열기가 아닌 기체는 건담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 애프터 워
건담 타입 모빌슈트라고 부른다. 플래시 시스템을 통한 비트 모빌 슈트 조작이 가능한 MS를 통칭.
*정력
건담은 기체명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일부 캐릭터들만 건담이라는 단어를 사용. 그러나 턴A 이외의 건담은 실제로 등장하지 않는다. 자쿠유적의 자쿠는 건담이 아니라 MS
*코즈믹 이라
건담은 기체의 명칭이 아니다. 프라모델 설명서, 잡지등에서는 이해하기 편하게 스트라이크 건담, 데스티니 건담등으로 부르지만 실제 기체명에는 건담이라는 이름이 붙지 않는다. 그냥 'GAT-X105 스트라이크', 'ZGMF-X19A 인피니트 저스티스'이다. 어떤 모빌슈트도 이름 뒤에 건담이 붙지 않는다. 코즈믹 이라에서 건담이라는 단어는 키라 야마토가 스트라이크에 처음으로 탑승했을때 OS기동화면의 OS명 첫번째를 읽어서 건담이라고 부르는게 끝. 모빌슈트 OS나 시스템의 약어를 조합해 건담이라고 부른다. 그나마 부르는것도 키라 야마토등 극소수의 캐릭터. 다만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등장인물이 건담 타입 모빌슈트라고 불린다..라는 대사를 한다.
*서력
솔레스탈 빙이 소유한 고성능 모빌슈트의 기체명. 앞선 사례와 달리 그냥 기체명이 건담일뿐 무언가의 약자는 아니다. 작중의 설명을 보면 200여년전 솔레스탈 비잉이 처음 창시되었을 시기, MS의 개념이 완전히 정립된 상태가 아닌 시절 당시부터 '건담'이라는 기체명은 정해져 있었는듯.
건담에는 순정 GN드라이브와 건담 마이스터라는 전용 파일럿이 존재한다.
여기서 건담은 때로는 경탄과 호의를 이끌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증오의 대상이다. TV판과 극장판 이후에는 솔레스탈 비잉에 대한 인식 자체가 변한 감이 있긴 하지만...어쨌거나 기본적으로는 솔레스탈 비잉의 상징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어드밴스드 제너레이션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는 강력한 모빌슈트의 상징. 과거의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가져온 모빌슈트로 아스노 가문과 많은 부분 관계되어 있다. 특히 AGE 디바이스의 존재가 그것을 증명한다. 건담 AGE-1의 개발자이자 탑승자인 플리트 아스노는 건담을 UE의 침략을 물리칠 구세주로서 여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