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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홀릭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건담 좋아하는 아저씨 입니다~
진짜..오랜간만에 작품하나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동안 자금 사정으로 만들지도 못하고..
이왕 오랜만에 만드는김에 아주 그냥 멋들어지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밴시 노른 사이코 프레임 주황색은 색감이 좋길래 그냥 두고
검정색은 타미야제 29번 반무광 블랙을 사용하고
금색은 타미야제 21번 골드로 도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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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이 끝난후 가조립 사진입니다.
帝龍님 캔 스프레이 리뷰를 참고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그런지 금색부분은 개인적으로 잘 나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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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하고 가조립은 쉬웠지만 역시 쉽지 않는 데칼작업이였습니다.
작업시간만 30시간 이상들어갔습니다..물론 건담 소프터나 마크 세터를 이용하면 좀 더 빨리 할수 있지만..
저는 only 목공본드 데칼작업입니다. 하하~
예전에 만들어둔 밴시 남은 밴시 전용 금장데칼로 멋들어지게 붙여줬습니다.
금색&블랙 조합에 금장 데칼까지 들어가니 한층 더 고급스럽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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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감에는 잘 않사용하는편이라 다음날 까지 여유롭게 말리고
다음 날이 된 후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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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다음으로 데칼작업이 제일 많았던 암드 아머 DE 입니다.
저의 개인취향인 좌우대칭으로 데칼작업을 해주었고 클럽G에서 나온 마쿠베 전용 구프나
도즐전용 자쿠 인그라데이션? 데칼문양이 이쁘길래 금장 데칼로 문양 비슷하게 시도해 봤는데..
보다싶이 결과는 그냥 이도저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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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 아머 XC는 마스킹을 해주었지만 잘 못해서 그런지 블랙부분으로 금색 스프레이가 많이 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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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는 거의 완벽하게 데칼로 커버했지만 암드 아머 XC 정면은 그저 울고 싶습니다..
나중에 건담 골드 마커를 구매해서 슥슥.. 칠해보기라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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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시 전용 빔 매그넘도 금장 데칼로 붙여줬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보면 붙인건지 않붙인건지도 모르는게 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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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작업이 적었던 백팩입니다. 밴시 노른 암드 아머 DE를 뒤쪽으로 배치하는 형태가 있다보니
많은 데칼작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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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이동 모드로 풀 무장을 시켜줘 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딱히 데칼은 붙인건지 않붙인건지 티가 진짜 않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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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뒤쪽에서 볼때는 붙인 티가 좀 나긴 합니다.
전시할떄도 뒷모습으로 전시하진 않는데..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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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시 노른 하면 암드 아머 DE 실드 장비형인데 이렇게 보면 본체 밴시 노른보다..
암드 아머 DE가 더 메인같은 느낌이 듭니다.. 데칼 부터 확 눈에 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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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 아머 XC 밑 뒤쪽으로 붙이는 데칼이 많아서 그런지 뒷모습이 더 멋져보입니다.
역시 남자의 기체(?)는 등으로 승부를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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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포즈 몇가지도 촬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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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 아머 XC 떄문에 그리 쉽지 않았던 메가 입자포 액션 포즈 인데.. 어정쩡 하게 되어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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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 밴시 노른하면 빠질수 없는 빔 짓테액션과 빔 톤파 액션 그리고 빔 샤벨 액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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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건담 OVA 7화때 리디하고 버나지가 싸우지 않고 같이 협력 했다면 이런 사진도 나오지 않았을까요?
물론 원작스토리를 따라야했겠지만..전 개인적으로 이런 둘의 액션 포즈를 원했습니다~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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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포즈 사진 두장으로 마무리~
이상 RX - 0 [N] [DESTROY MODE] 였습니다.
후기)
개인적으로는 帝龍님 리뷰를 보고 암드 아머 XC 빔샤벨부분은 접착할려고 했는데.
도막을 두껍게 해서 그런지 저는 헐렁이지 않고 딱 맞더군요.
물론 조금 옆으로 숙이면 약간 움직이지만 그렇게 우수수 떨어지는 정도는 아니라서 안심했습니다.. 허허
참..3개월 만에 만들어 보는거 같은데..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그리고 멋지게 한 작품 만들어 낸거 같습니다.
물론.. 도색할때 집게를 쓰고 마감제를 사용하면 좀 더 높은 수준에 작품이 나오겠지요..
하지만..저는 그냥 이대로 만족할렵니다. 그렇게 전문적으로 하는것도 아닌 취미 생활인데..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저 만 피곤하게 될것 같더군요..;
언제 다시 작품을 들고 건담홀릭에 방문할진 모르겠지만..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취미 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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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감사드립니다. 아직 배울것은 많지만.. 그냥 이대로 즐기면서 살아볼려고 합니다..ㅎㅎ
ㄷㄷ MG? HG 구별이안간다
평가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MG 구매해서 둘 공간도 없고 구매할 금액도 없어서..
"HG를 MG급으로 퀼리티 비슷하게 만들어 보자"라는것이 저의 건프라 목표 인데 느낌이 잘 전달 되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우와!~ 데칼이 정말로멋지네요~ 직접만드신건가요??
아뇨. 따로 데칼을 만들진 않았습니다.. 만드는 법도 모르지만요..
사이트를 언급하는것이 건담홀릭 관계자분들이 허락해 주실진 모르겠습니다.
"모델링홀릭"이라는 온라인 데칼 샵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HGUC 1/144 밴시" 금장 데칼이 매진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확인했을때는 "홀로그램"데칼까지 판매하고 있는데..
"HGUC 1/144 밴시" 금장데칼이 언제 다시 판매될지는 거의 미지수 입니다.;;
이렇게 좋은 모델을 이제서야 확인하다니.... ㅠㅠ
데칼 하시고 마감제는 하신건가요???
정말 대단한 프라입니다. 정말 MG인줄 알았어요!!
평가 감사드립니다.
데칼은 습식데칼을 사용하고
마감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격한 칭찬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저한테는 너무 과찬이시지만요..ㅎㅎ;
잘만드셨네요!!!
에엥????
평가 감사드립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와~ 저도 첫 도색이 HGUC 벤시 였습니다. (노른 아님) 그래서 더 친근감이 가네요~
가능하시면 마감제 뿌리시길 추천 드립니다. 목공풀이라 떨어지진 않겠지만 긁힘에 매우 취약합니다.
자기 기준에 맞는 취미생활 멋지시네요 . 작품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