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명칭 : Tobot Evolution Y Shield-On / 발매 : 2013년 7월 / 가격 : 59,000원 / 권장연령 : 4세이상
세 배 빨라보이는 컬러의 [파워 부스터]를 장착한 에볼루션 Y!
이번에는 [실드온 모드]를 전개한 상태의 [또봇 에볼루션 Y 실드온] 입니다.
전체적인 컬러링이 백색으로 변경되어, [에볼루션 X 실드온]과는 대조적인 색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푸른색 계열의 컬러링이었던 에볼루션 Y와 나란히 놓고 보면 어쩐지 이쪽이 '프로토 타입' 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등짝의 [파워 부스터]를 제외하면 소체 자체의 변경점은 없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고급스러운 느낌이 풍기는 컬러링입니다. 상당히 주인공 메카 스러운 컬러링으로 변모했군요.
에볼루션 Y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이것! [또봇 에볼루션 Y 실드온]에 추가된 [파워 부스터] 입니다.
스피드형 또봇이어서 그런지, 세 배 빨라보이는 컬러를 채택했군요. (응?)
에볼루션 Y 시절에는 스포일러가 자리하던 곳에 장착됩니다. 스포일러를 아예 통째로 떼어낸 뒤 결합하는 방식이죠.
이 [파워 부스터]는, 버튼을 눌렀을 때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을 때 10가지가 넘는 대사를 외칩니다.
Y 특유의 가볍디 가벼운 말투로 말이죠. ㅋㅋ
에볼루션 X 실드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큰 크기의 스피커가 내장되어 소리가 상당히 우렁찹니다!
물론, 소체의 형태는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에볼루션 Y와도 완벽히 호환됩니다.
내부에는 AAA 사이즈 건전지가 2개 들어갑니다. 부스터의 형태에 맞춘 아주 기발한 투입 방식이군요. ㅋㅋ
자동차 모드입니다. 전체적 컬러링이 백색으로 변경되어, [파워 부스터]가 더욱 돋보이는 느낌이군요.
무채색이라 그런지 컬러 면에서 '스포츠 카'라는 느낌은 조금 옅어진듯 합니다.
에볼루션 Y와의 비교입니다. 역시나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파워 부스터]의 유무군요.
스포일러만 그대로 파워 업(?) 한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파워 부스터]를 장착한 에볼루션 Y 입니다.
에볼루션 Y 역시, 스포일러를 탈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완벽히 호환이 가능한 것이죠!
[또봇 에볼루션 Y 실드온]의 또키입니다.
형태, 색, 스티커 등 에볼루션 Y와 완전히 동일한 파츠입니다.
또키는 차량 트렁크 쪽의 금빛 엠블럼에 삽입됩니다.
그러고 보니, 이 엠블럼의 색도 은색에서 금색으로 변경되었군요!
[또봇 에볼루션 Y 실드온]에도 꾸미기용 스티커가 부속되었습니다.
총 20종에 달하는, 에볼루션Y와 같은 구성에 바탕색만 은색으로 변경된 스티커입니다.
에볼루션Y와 나란히 놓고 보면... 어쩐지 둘의 스티커를 바꿔서 붙였다면
더 그럴싸한 외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또키를 트렁크쪽 금빛 엠블럼에 삽입한 후, 살짝 눌러 주면...
변신 과정은 [파워 부스터]를 제외하면 에볼루션 Y때와 완전히 동일한 공정을 가지고 있어
파츠 틈새의 유격에만 신경쓴다면 꽤 쉽고 간편하게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머리는 좌우로 약간의 가동범위가 있습니다.
어깨와 팔꿈치는 약 45도에 그치는 경이적인(?) 가동률을 보입니다.
구조상의 문제라고는 보기 힘든데요, 많이 아쉽습니다.
고관절의 움직임도 상당히 뻣뻣한 편입니다. 그나마 앞, 뒤로의 움직임은 훌륭하군요.
무릎은 이중 관절에 의해 완전히 접히는 수준입니다.
또봇Y신마츠나가 전용기같은 느낌이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