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에 앞서 먼저 BJ帝龍님,BJ카스키엘님, 건담 홀릭 회원 무혼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드리고 작성합니다.
건담 홀릭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건담좋아하는아저씨" 입니다.
밴시 노른 작품 이후 하반기가 되어서 다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작업한 키트는 클럽G 한정판 크로스본 건담 X1 改(카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상품 구매전 여러가지 의견 댓글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MG처럼 잘 나왔다","색분활이 MG 급이다" 라는 말을 주워 듣긴 했지만..
이렇게 심하게 색분활이 안된 프라모델은 참 오랜만에 만져 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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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인 MG 크로스 본 건담 ver.ka 를 따라해 보고 싶은 저의 개인적인 욕심이 있었습니다.
"자금 사정으로 MG를 못 산다면.. HGUC를 MG 퀼리티처럼 만들어 보자"
라는 것이 저의 건프라 신조이기에 ver.ka 비슷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크로스 본 건담 x1을 좀더 강하고 묵직하게 보이기 위해서
외부장갑 군청색 = 타미야 TS-29 반 무광 블랙 으로 도색했고,
노란색은 = 타미야 TS-56 브라이언트 오렌지로 도색했습니다.
그리고 외부 장갑은 마스킹후 타미야 TS-4 저먼그레이로 도색 했습니다.
일단 앞서 BJ帝龍님과BJ카스키엘님의 "취미공장 탐방" 방송을 해주시지 않았더라면
저먼그레이와 브라이언트 오렌지 색감을 구할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탐방 방송"을 해주신 BJ帝龍님과BJ카스키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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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찍는 솜씨가 아직 좋지 않아서 그런지..
좋은 사진을 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아직도 남습니다..
크로스 본 건담 x1 kai 설명서에는 망토 착용시 플렉시블 스러스터를 망터 안에 넣으라고 명시는 되어있었지만..
망토가 계속 붕뜬다고 해야할지.. 어색한 감이 너무 컸습니다.
그래서 예전 모형 갤러리에서 MG 크로스본 건담 X1 ver.Ka를 만들어서 올려주신
건담 홀릭 회원 "무혼"님의 망토 뒤에 플렉시블 스러스터를 달아주신것을 참고로 망토에 약간 개조를 해주었습니다.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신 무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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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무장 및 크로스 본 건담 x1 kai를 같이 전시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구도의 사진을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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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이는 무장인 빔 잔버, 버스터 건, 시저 앵커는 데칼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시저앵커 부분은 본체와 같은 데칼 작업을 해줌으로써, 조금 더 사실감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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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크로스 본 건담은 빔 샤벨 방출 부분만 옐로우 색이지만, 너무 정석대로 가면 재미가 없을것 같아서
손잡이 가드 부분도 반 무광 블랙으로 도색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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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 휩은 드릴 부분만 반 무광 블랙으로 도색하고 데칼 작업은 해주지 않았습니다.
무엇 보다 파츠가 작다보니.. 데칼작업 조차가 불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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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 히트 대거 입니다.. 유일하게 히트 대거 손잡이 자루만 도색해 주지 못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흰색으로 도색해야지만.. 오직 흰색 도색하는법을 잘 알지 못하기에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잘못 도색하다가 영원히 히트대거를 사용하지 못하는 크로스본을 볼까봐 두렵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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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중에서 제일 힘들었던건.. 페이스 오픈 구현 부분 도색이였습니다..
금색으로 할지.. 아니면 회색으로 할지 고민도 했지만
뭔가 임팩트 있는걸 원해서 부분 마스킹후 금색으로 도색해주었고, 조금 금색이 새어 나온곳은
이쑤시게로 살살 글거주어서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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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액션 포즈 몇가지를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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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클럽G] HGUC 1/144 크로스본 건담 x1 改(카이) 였습니다.
후기) 참.. 열심히 만들었는데..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아직 멋진 사진을 만들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액션 포즈 몇가지를 촬영할때 거추장스러운 망토를 어떻게 탈착하고 촬영해볼까도 했지만.. 이번에 나온 클럽G인 만큼..
끝까지 망토액션을 고집한것도 있긴 합니다.. 사실은.. 탈착후 다시 망토를 장착 시킬 자신이 무엇보다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크로스 본이 HGUC 1/144 스케일로 나온다고 했을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빨리 일판 크로스본 건담을 사서 만들어야지 생각은 하지만 일상 생활하면서 계속 바빠서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결국 클럽G ABC 망토 동봉이라는 상품을 구매해서 이렇게 소원성취(?)를 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색분활이 MG처럼 되어있기 때문에 마스킹 및 부분 도색해 주어야할 포인트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혹시 건담 홀릭 회원분 중에서
"나는 HGUC만들면서 하드한걸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는 분께는 HGUC 1/ 144 크로스 본 건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어 파이터를 같이 사진으로 찍고 싶습니다만..
아직 부분 도색이 끝나지 않았고 비가 오는 바람에 작업을 미루고 있는 중입니다.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책상에 장식한 크로스본 건담 옆에 도색한 코어 파이터도 같이 전시해두고 싶습니다.
적고 보니 후기가 엄청 길어졌군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하반기가 찾아왔고, 건담 홀릭 회원 여러분도 올 한에 목표로 이루고자 하는것들이 모두 이루어 지기를 기원해드립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취미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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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대박!!!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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