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봇 X부터 또봇 W 쉴드온까지,
그동안 소개해 드렸던 또봇들이 총집합!
이번에는
각 또봇들의 특징들과 변신 기믹들에 대해
심플하고 간략하게, 다이제스트로 리뷰 해 드리겠습니다!
최초로 제품화 되었던 [또봇 X]! '음슴체'를 구사하는 하나의 소울메이트였죠.
또봇들 사이에선 '맏형' 포지션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렌지색 계열의 밝은 컬러링이 암시하듯, 때때로 개그 캐릭터가 되기도 했던 또봇이었습니다.
또키가 삽입되는 가슴 부분의 엠블럼이 황금색 멕기 코팅이 되어있어 로봇 모드에서도, 자동차 모드에서도 멋진 포인트가 되어 주었죠!
시리즈 중 가장 처음으로 제품화 된 녀석입니다만, 완성도는 굉장한 수준이었습니다. 국산 완구도 믿고 살 수 있다는 영실업의 저력을 보여준 케이스라 할 수 있죠.
[또봇 X]의 자동차 모드입니다. 기아자동차 소울(Soul)을 모델로 디자인 되었는데요, 또봇 버전으로 어레인지 되면서 살짝 차체가 작아진 느낌도 들지만, 디자인 적인 싱크로율 자체는 굉장히 높습니다.
로봇 모드와 자동차 모드로의 변신 과정은 매우 간단하고 체계적입니다.
대상 연령에 딱 맞는 어린이들도 익숙해지면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였죠!
시리즈 첫 테이프를 끊은 제품입니다만, 여러모로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준 또봇입니다.
스피드형 또봇! 두리와 성격까지 닮아 가볍고 활달한 캐릭터를 보여주었던 [또봇 Y]입니다. 이 제품은 [또봇 Y]의 한정판 제품으로, 이름도 [또봇 Y 스페셜 에디션] 입니다!
스피드형 또봇 답게, 날렵한 프로포션과 호리호리한 실루엣을 보여주었던 또봇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X나 Z에 비하면 확실히 다리가 늘씬한 느낌이죠!
바탕이 되는 컬러가 전부 은은한 광택의 은빛 코팅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름만 [스페셜 에디션]인게 아니었죠!
[또봇 Y]는 최초로 기본 무장이 포함된 제품이기도 했죠! 한손총인 [또봇 레이저 건]이 부속되어 더욱 폼나는 포즈가 가능 해 졌습니다!
[또봇 Y 스페셜 에디션]의 자동차 모드입니다. 기아자동차 포르테 쿱(Forte Koup)을 모델로 만들어 졌는데요,
날렵한 실루엣과 날카로운 전조등 디자인이 그대로 살아있고, 차체가 조금 짧아졌지만
나름 귀여운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변신 과정은 살짝 더 어려워졌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여전히 체계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선이 얇아져서 그런지 파츠간의 움직임에 조금 더 여유가 생긴 느낌이네요.
한정판의 특별감을 전면으로 내뿜는듯한 컬러링을 보여준 제품이었습니다.
전신이 은색 코팅이 되어 있음에도,
가격은 일반판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도 메리트!
디자인과 컬러링만 보면 가장 주인공 다운 포스를 뿜고 있던 [또봇 Z]! '거미'를 이미지로 하였으며, 기동성과 점프력이 우수한 신세대 또봇이죠.
강렬한 시그널 레드 색감이 돋보입니다.
얼굴에 번뜩이고 있는 황금색의 'Z' 디자인!
이렇게
멕기 포인트를 얼굴에 배치하여 더욱 주인공스러운(?) 느낌이 드나 봅니다.
X와 Y에 비해
상체 쪽이 강조된 우람한 프로포션의 [또봇 Z]!
적, 백의 깔끔한 컬러링 조합과 주먹 부분에 배치된 바퀴가 호전적 이미지를 갖게 한 디자인이네요.
[또봇 Z]의 자동차 모드입니다.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R]을 모델로 만들어 졌는데요, 원본이 된 차량과 가장 싱크로율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죠. 은은한 광택까지도 말입니다!
[또봇 Z]의 또키는 특이하게도 손목시계와 일체형으로 부속되었습니다. 황금색 또키를 시계 내부에 보관할 수 있는 구조로, 실감나는 연출이 가능하죠!
기체 각부가 큼직해져서라 변신시의 손맛이 더욱 좋아진 느낌입니다. 변신 구조 자체는 [또봇 X]와 크게 다르지 않군요.
디자인 적으로는 X나 Y보다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또봇 Z].
손목시계 형태로 구성된 황금 또키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또봇 레스큐' 시리즈의 첫 번째 주자였던 [또봇 C]!
컨셉부터 디자인 구현까지, 한없이 공권력(?)을 느끼게 해주는 색다른 또봇이었죠.
파일럿이었던 오혜라 순경의 인기와 더불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극중에서 보여주었던 고지식하고 딱딱한 성격이 느껴지는 얼굴 디자인! 마치 바이크를 탄 기동 경찰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네요.
[또봇 Y]와 비슷한 유형의 호리호리하고 늘씬한 실루엣을 보여주는데요,
로봇 모드시에 다리가 한단계 연장되는 기믹도 있어
아주 훈훈한 비율을 자랑합니다.
상당히 호리호리한 몸매이기 때문에
[또봇 R]같은 육체파와 비교하면 그 스키니한 몸매가 여실히 느껴지죠. ㅋㅋ
레스큐 팀에서는 '스피드'를 담당하는 또봇인 만큼,
로봇 모드의 디자인 또한 세단 차량의 날렵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봇 C]의 자동차 모드입니다. 기아자동차 K3를 모델로 디자인되었죠. 생략되거나 스케일 축소가 생긴 부분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군요!
경찰차의 컬러링을 상당히 리얼하게 재현한 느낌입니다. 실제로 K3가 경찰차가 된 적은 없지만 말이죠.(ㅎㅎ)
컬러링 하나만으로도 다른 또봇들에 비해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주네요.
레스큐 팀이 하나씩은 가지게 될
[사이렌 유닛]!
자동차 모드 시,
바닥의 휠을 굴리면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서 레드라이트에 불이 번쩍! 하고 들어옵니다.
이 부분은
건전지가 필요 없는 '자가발전식'이라는 점이 큰 메리트였죠.
각 부분들이 샤프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이라,
몇 번만 연습하면 간단히 변신을 반복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한 변신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봇 R]과 함께 이른바 '공무원 차량' 컨셉인 [또봇 C]. 실감나는 사이렌 유닛으로 눈길을 끄는 또봇입니다.
용자물 로봇을 방불케 하는 육체파, [또봇 R]! 압도적인 볼륨감과 강렬한 붉은색이 인상적인 녀석이었죠. '소방차'를 모티브로 한, 단일 또봇으로는 최대급의 또봇입니다.
가슴 중앙에는 황금빛 엠블럼이 번뜩이고 있습니다. 소체 컬러링과 찰떡 궁합을 보여주는군요.
이 부분만 보면 정말로 무슨
용자물 로봇 같습니다. ㅎㅎ
뭐니뭐니해도
[또봇 R]의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하고 우람한 덩치!
가장 키가 작은 또봇인 [또봇 D]와 비교해 보면 그 위용을 실감할 수 있었죠.
레스큐 팀 답게 [사이렌 기믹]을 탑재한 [또봇 R]. 엠블럼 양 사이드의 휠을 굴리면 소방차 사운드가 울려퍼지며 얼굴과 가슴 부분에 불빛이 번쩍입니다!
얼굴에 불이 들어온다는 것이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죠. 모름지기 로봇이라 함은, 눈이 빛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소방 호스를 어레인지 한 듯한 디자인의
[워터 캐논]! [또봇 R]은 전용 무기가 포함된 흔치 않은 구성의 제품이었죠.
소체와의 일체감 있는 컬러링과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또봇 R]의 자동차 모드입니다. 다른 또봇들과는 다르게,
실제 모델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 아니라 순수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제작된 자동차 모드이죠.
덕분에
로봇 모드를 조금 더 멋지게 디자인 할 수 있었고, 변신시에도 구조가 상당히 간편해지는 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또봇 R]은 각 부위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진 덕분에,
상당히 간편한 변신 구조를 보여줍니다.
간단한 몇가지 동작 만으로 뚝딱! 하고 자동차와 로봇 모드를 오갈 수 있죠.
기아자동차의 모델들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들도 멋지지만, 이런 순수 오리지널 디자인도 멋지군요.
거대한 덩치, 붉은색과 황금색의 절묘하고 용자스러운(?)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또봇입니다.
소방차에 이어서 등장한 견인차?!
이름의 'ZERO'에서 알 수 있듯이, 설정상으로는 가장 처음 개발 되었다가
오랜 시간 뒤에 새 생명을 얻은 [또봇 ZERO]입니다.
비교적 후기형 제품에 해당하는 터라, 컨셉부터가 매우 신선하군요.
팬들 사이에서는 '경비 아저씨'라고도 불리고 있는 [또봇 ZERO]. 모자를 쓴 듯이 인상이 참 푸근하고도 친근합니다. ㅋㅋ
자동차 디자인이 '트럭'이다 보니, 몸통이 엄청나게 두꺼운 프로포션을 보여줍니다. 상체쪽 비율이 지나치게 튼실한 느낌을 주는데요, 뭐 나름 귀여운 인상도 드는군요!
[또봇 ZERO]는 또봇 최초로 가동식 손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손가락 몇 부분이 움직이는 수준이지만, 이것 만으로도 포즈의 느낌이 상당히 살아나죠.
[또봇 ZERO] 역시 레스큐 팀의 일원인 만큼, [사이렌 유닛]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이렌 유닛]을 가동시키면 가슴 부분에 불빛이 들어오며 사이렌이 울립니다. 또봇 R이나 C와 마찬가지로, 이 사이렌 유닛은 건전지가 필요 없는 자가발전식이었죠!
자동차 모드 시에 크레인으로 달려 있던 파츠가 무기로 변신! 손에는 직접 쥘 수 없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흔치 않은 전용 무장을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겠네요.
[또봇 ZERO]의 자동차 모드입니다. 기아자동차 [봉고 3]를 모델로 디자인되었죠.
차체 윗부분 사이렌과 크레인을 제외하면, 상당한 고증을 거친 재현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밋밋하지 않은 디자인이라 더 좋달까요?
최대 특징이자 매력포인트인 '크레인'을 활용하면, 다른 또봇들을 실제로 '견인' 할 수 있습니다!
모터로 주행이 가능한 자동 완구였다면, 정말 코믹한 연출을 볼 수도 있었겠군요. ㅋㅋ
[또봇 ZERO]는 [또봇 R] 못지 않게 간편하고 알기 쉬운 구조의 변신 구조를 가졌습니다.
각부 파츠도 큼직큼직 하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애착이 가는 녀석인 [또봇 ZERO].
매력 만점 파츠(?)인 '크레인'으로 다른 모든 또봇들을 견인 해 봅시다! ㅋㅋ
호기심 대장! 꼬꼬마 경차 컨셉의 [또봇 D] 입니다.
작은 크기에 비해 변신 난이도는 오히려 한단계 더 높았던, 꽉찬 설계를 보여주었던 또봇이었죠.
'막내' 포지션을 담당한 만큼, 얼굴 인상이 굉장히 꼬꼬마스럽습니다.
컨셉인 'Detective(탐정)' 이미지를 잘 살린 디자인이기도 하죠.
[셜록 홈즈]의 모자 디자인이라고는 하는데, 아무리 봐도 유치원생의 모자 같은 느낌입니다. ㅋㅋ
금방이라도 '까르르'하며 달려올 것만 같은 아담한 프로포션!
[미니] 시리즈를 제외하면, 또봇 제품들 중에 가장 작은 크기의 제품입니다만
비율이 나쁘다거나, 스케일이 작은 느낌도 없습니다.
[또봇 D]는 다른 또봇들의 [사이렌 유닛]과는 다른,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기믹을 탑재했었죠.
머리를 툭 하고 건드리거나 팔다리를 움직여 주면 열 몇가지가 넘는 다양한 대사를 말합니다!
호기심 대장에 수다쟁이였던 [또봇 D]의 캐릭터성을 아주 잘 살린 기믹 같습니다!
말을 할 때에는 눈에 불도 들어오는데요, 덕분에 실제로 또봇과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ㅎㅎ
[또봇 D]의 자동차 모드입니다. 기아자동차 [모닝]을 모델로 디자인 되었죠.
'경차'라는 이미지가 아주 잘 스며든 컨셉과 어레인지입니다. 형태 재현 또한 훌륭하네요.
크기가 작은 만큼, 변신 난이도는 다른 또봇들에 비해 한 단계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또봇 기준'일 뿐이죠. 변신 자체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습니다!
귀여운 디자인과 꽉 들어찬 설계로 '작지만 강한' 느낌을 주었던 [또봇 D].
터치 센서를 내장한 [말하는 기믹]이 최대 강점인 제품인 듯 합니다.
하늘을 나는 또봇?! 최초의 비행형 기체였던 [또봇 W]입니다.
파일럿이 된 오공이를 닮아 정의감 넘치는 (약간 오바스러운) 성격을 가진 녀석이었죠.
뚜렷한 보색 대비를 보여주는 청색과 주황색 컬러링을 가지고 있는데...
또봇을 조금 아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갸우뚱 할 만한 컬러링이었죠?
사실 이 제품은 화재 진압을 위한 출동시에 보여주었던 [안티 플레임 모드]를 재현한 색상이었습니다.
평상시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컬러링은 [또봇 W 실드온]에서 볼 수 있었죠.
미묘하게 꼬아 놓은 라인업 덕에 2대를 다 사야만 만족감이 들게끔 한 함정 하닌 함정이었네요. ㅋㅋ
최초의 비행형 또봇인 [또봇 W]. 등쪽의 활짝 펴진 날개와 거대한 부스터가 그 특징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내부에 날개가 수납되는 구조에서 부터 감탄했습니다. (공간활용 능력!)
독고 형제의 가족 사진이 홀로그램으로 내장된 조종석 기믹에서도 또 한번 놀랐는데요,
설정상의 '조종석' 기믹을 재치있게 재현한 구조입니다.
사족을 달자면, [또봇 W]은 로봇 모드시에도 파일럿이 탑승해야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봇 W]의 자동차 모드입니다. 기아자동차 [레이]를 모델로 만들어졌는데요,
각부의 세세한 디테일과 더불어 휠 형태까지도 빼다 박은 훌륭한 재현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봇 W]는, 비슷한 덩치의 또봇들에 비해 약간 까다로운 느낌의 변신구조를 가졌습니다만,
또봇들은 여러번의 반복 변신을 통해 '길들이는' 것이 중요한 듯 싶습니다.
애매한 컬러링 덕에 외면을 받는 듯한 느낌도 드는 제품입니다만, 달리 생각해 보면
[안티 플레임] 모드를 재현한, 말하자면 '한정판' 스러운 느낌의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또봇 콜렉션을 목표로 한다면, 빠질 수 없는 제품이겠죠.
[파워 부스터]를 장착한 진정한 'W'의 위용! [또봇 W 실드온] 입니다.
컬러링이 노멀한 버전의 [또봇 W]로 맞추어져 있고, 등쪽에는 [파워 부스터]가 추가된 사양이죠.
흰색과 보라색 조합의 깔끔한 인상을 가진 컬러링입니다.
[안티 플레임] 모드가 아닌, 노멀 버전의 진정한 'W'의 컬러링을 보여주고 있죠!
윽박질렀던 녀석 또 불러다가 면박주는 것 같지만... [또봇 W]과는 완전히 다른 기체로 보일 만큼,
컬러링의 차이가 굉장히 크게 느껴집니다. [안티 플레임] 이라고만 표기 해 주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말입니다.
게다가 한쪽은 '실드온' 모델이고 말이죠! (아이구 복잡해)
[또봇 W]에는 없었던, 척 보기에도 '파워'해 보이는 이 물건은?!
'쉴드온'의 이름값을 해 주고 있는 강력한 보조 유닛인 [파워 부스터] 입니다.
AAA 건전지 2개가 삽입되는 이 파워한 부스터는,
버튼을 눌렀을 때 열 가지가 넘는 생생한 대사를 외치는 기믹을 가졌습니다.
대사를 외치는 중에는 뒷부분의 LED 램프가 파워하게 점등하기도 하죠!
게다가 이 [파워 부스터]를 켜 둔 채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면, 각종 대사에 반응하여 여러 가지 맞장구도 쳐 줍니다.
정말 신통방통한 기믹이 아닐 수 없죠! 마치 완구가 의식을 가진 듯한 느낌까지 줍니다.
[파워 부스터]는 [또봇 W]에도 완벽하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파워' 해 보이는군요.
소체 자체는 컬러링 외에 변경점이 없었던 덕분이겠죠?
[또봇 W]과 마찬가지로, 가슴 내부가 열리는 조종석 기믹을 재현하였고,
내부에는 독고 형제의 다정한 가족 사진이 홀로그램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또봇 W 실드온]의 자동차 모드입니다. [또봇 W]과 마찬가지로 기아자동차 [레이]의 디자인을 본딴 형태죠.
차체 각부의 세세한 디테일과 휠 형태 재현은 물론, 차량 윗부분의 [파워 부스터]가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변신 구조 자체는 [또봇 W]와 똑같습니다. 조금 까다롭긴 하지만 익숙해 지기만 하면 문제가 없죠.
다른 점이 있다면... [또봇 W]에는 없었던 [파워 부스터]를 장착한다는 것 정도?
[안티 플레임] 모드가 아닌, 노멀한 컬러링의 [또봇 W]로 재현된 제품인 [또봇 W 실드온].
헷갈리는 이름 때문에 반드시 내용물까지 확인 하고서야 구매해야 하는, 조금 꼬여버린 라인업이 되긴 했습니다만...
그야말로 '파워'하게 대사를 외쳐주는 [파워 부스터]가 신선한 메리트를 주는 재미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