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PG라 그런가 욕심이 생기네요...
외장 제거한 프레임에 디테일을 살려볼까해요 접합선 수정도하고 먹선도 넣고 부분도색도 해보려구요ㅎㅎ
하지만... 여기서 걱정되는게 있어 질문드려요!!
프레임엔 역시 접합부가 많기 때문에 ABS파츠가 많이 들어가더군요...
저 3가지 작업을 해도 ABS파츠가 잘 견뎌낼까요?...
먹선만 칠해도 깨진다고 주의하라는 ABS인데ㅠㅠ부분도색하다 신너로 닦고 그러면... 너무 괴롭힐거 같은뎅ㅠㅠ
Youtube에 프레임 골격도 작업하시는거 보면... 넘나 아름답더라구요!!
제룡님의 팁 영상에서는 소량사용을 강조하시는데... ABS파츠 언급은 없어서요... (https://www.youtube.com/watch?v=Zh76Uszp4lU)
ABS엔 당연히 먹선작업하면 안되는건데 제가 많은걸 바라고 있는걸까요?...
혹시 ABS파츠에 대해 팁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
작업중인 킷 : PG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먹선 도류 : 패널 라인 엑센트 컬러 블랙 (타미야)
부분 도색 도류 : 타미야 도류
접합선 수정 : ABS용 수지 접착제 (타미야)
와...정말 친절한 설명...감동입니다 .
아크릴 도료!! 제가 이용하는 온라인샵들에서는 아크릴을 취급하지 않아...전혀 몰랐네요
에나멜 부분도색위에 패널라인쓴건... 저번에 한번 덜 말리고 사고쳐봐서
도색 후 먹선처리시에는 완전 건조후 건담 마커팬(수성)을 이용합니다ㅎㅎ
마감제 뿌리면 끝이란 생각에 마감후 먹선도 생각 못 해봤네요... 유광 마감후 패널라인으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갈 길이 머네요ㅠ 아직 PG를 손대기엔 일렀던 걸까요ㅠㅠ 의욕만 넘 앞선거 같기도 하고..ㅎㅎ배울게 많네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마감을 한번 하라는건 일종의 보호막을 쳐주는 것과 같은데, 같은 성분끼리 반응하는 특성상 성분이 다른 마감제로 한번 보호막을 올려주면 제대로 도포되어있지 않는 한 도색이 또 지워질 수가 없습니다. 락카-에나멜이면 별 문제가 없어서 먹선 전
마감을 할 필요가 없지만요. 최종적으로 마감할땐 자신 취향에 맞는 마감제를 쓰실 게 분명하기에 이 먹선 전 마감에 크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