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느껴지시는 거 없나요??? 명량이 저렇게나 마치 처먹으려고 달려드는 멧돼지마냥 저렇게 영화 스크린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저게 바로 스크린 쿼터제도의 진실입니다.
거대기업만이 우선하는 영화만 독점적으로 보게 만드는 반 강제적인 제도라는 겁니다.
이래서 제가 한국영화는 어떤 것이든 절대로 안 보는 이유입니다. 본다는 것 자체가 돈 낭비이고 시간 낭비이고 인생 낭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국영화 볼 시간과 돈으로 게임 하나 사서 스팀 구매해서 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그럼 포켓몬스터 게임 좋아하는 제 여친도 방구석 폐인이겠네요?? 그런 뜻 아닌가요???
저는 게임을 좋아해도 이태원에 가서 서양식을 즐기고 여친과 같이 데이트를 합니다. 제가 정말 방구석 폐인이라면 여친이 있고 안정된 직장이 있겠나요??
모순 아닌가요??? 설명해 보세요.
그러니까 저는 한국영화 자체가 더럽게 재미없고 쓰레기 같아서 안 보는 겁니다. 오로지 헐리우드 영화 아니면 전쟁영화만 볼 뿐입니다. 그것 뿐이지요. 한국영화는 누군가에게 재미가 있든 재미가 없든 저는 무조건 한국영화는 안 봅니다. 진심으로 안 봅니다.
영화관에 간다고 해도 오로지 헐리우드 영화나 전쟁 영화만 볼 뿐입니다. 아니면 애니를 보든가 그것 뿐입니다. 누가 뭐라하든 저는 영원히 한국 영화 안 봅니다.
솔직히가디언즈오브갤럭시도제밋어보이는대명량만틀어주면외국영하는자리없어서거의보지도못하니까토렌트로받아보는겁니다.
불법다운로드와관련이잇는거죠,스크린쿼터제도는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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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나 생각해볼 만한 점은, 저렇게 많이 상영하는 명량은 회차마다 거의 매진이라는 거죠. 영화가 완전 쪽박찰 만한 망작인데도 상영관만 많다고 천만관객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영화 보는 것을 낭비라고 매도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는 게임하고 프라 만드는 것이 돈낭비 시간낭비 인생낭비로 보일 수도 있거든요. 다른 사람들의 취미는 존중해 주는 게 맞습니다. 더욱이, 영화는 대중적인 취미거든요. 공식 석상에서 "제 취미는 영화감상입니다"라고 하는 것과 "제 취미는 게임입니다"하는 것, 이 두 말이 주는 이미지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전자는 교양있는 시민, 후자는 방구석 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