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바로 건담의 세이라 마스 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에서 세이라의 목욕 씬이 나오는데 그 장면을 카메라로 담는 관객들을 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사장이 목격하고,
'애니메이션에 에로를 결합시켜도 상품으로써의 수요가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만든것이 바로 최초의 야애니 크림레몬 시리즈였다고 하죠
그 뒤로 우르츠키 동자나 음수학원, 음마요녀 등등 수많은 애로 애니메이션이 나왔고 나름 당당한 하나의 장르로써 일본애니메이션계에 자리매김을 합니다
안노 히데아키나 유키 노부테루(로도스도전기, 에스카플로네의 캐릭터 디자이너), 우르시하라 사토시(랑그리사 시리즈 디자이너) 등도 다 이쪽 업계에서 경험을 쌓고 올라온 사람들이구요
또한 이쪽 업계에서 생긴 다양한 소재나 노우하우 등은 이후 성인코믹이나 야겜 쪽으로도 많이 활용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즉 세이라가 없었더라면 현재의 성인만화, 애니메이션 및 야겜시장은 없었을수도, 있다고 해도 현재와는 규모나 모양이 많이 틀렸을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는거죠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건프라 때문에 생계가 막막해진 다른 로봇애니 작화들은 미국으로 건너가서 트랜스포머 애니 시리즈를 만들었지요 이른바 건담VS 조이드VS 트랜스포머 이렇게 삼국시대가 열린 거였지요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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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건담님..
본문에 포함하신 이미지들이 게시물 첨부 파일로 존재하지 않아 이미지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본문 내용에 들어갈 이미지는 파일 첨부로 추가하시고 "본문 삽입" 을 하셔야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시간 나실 때 수정 부탁 드리겠습니다.. ^^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