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쪽에 헐렁이는 부분을 찾아내셔서, 분해 하시고, 살짝 순접 코팅을 해주시고 다시 조립해보셔요.

순간 접착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시면 파손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MG의 경우 144스케일과 SD와는 다르게 크기가 크고 무겁다보니 고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됩니다 그리고 자주 움직이면서 포징을 취하거나 할때 반드시 플라스틱 파츠에

부담이 생겨 어쩔수 없이 마모가 발생해 그 무게를 못견디게 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보강하는 방법으로 몇가지가 있는데

1. 순접 코팅

2. 수성버니쉬(목제 마감제) 코팅

3. 슈퍼 클리어 마감제 코팅

4. 고무 테이프

이렇게 있습니다 제가 그중에 추천하는건 슈퍼 클리어 마감제를 이용한 관절 파츠의 코팅 입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슈퍼 클리어의 경우 스프레이형 마감제가 아닌 도료병에 들어 있는 마감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중 그나마 저렴하게 구하기 쉬운 

IPP의 슈퍼 클리어 마감제를 이요하시면 됩니다 유광 무광 반광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마감제는 이겁니다

준비물은 대충 이렇습니다 발라줄 막대기, 마감제 그리고 코팅을 실행할 프라.....제가 MG를 잘 안모아요 그러다보니 어디다 정리해놨는데...

일단 보이는걸 잡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녀석 다리가 전부 플라스틱이라 설명하기 좋더라구요 아무튼 이런식으로 고관절 쪽의 파츠가 있는데

초록색으로 칠이된 부분들에 클리어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조립을 해준뒤 관절을 살짝 움직여줍니다 살짝 움직이는 이유는 도료가 고르게 발라지게 하는 겁니다 그런뒤 도료가 마를때까지 방치 시킵니다

한 30분~1시간 가량 지난뒤 관절을 스트래칭 해줍니다 그래도 만약 이방법으로도 미묘하다 하면 순접을 이용해서 코팅을 해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순접 코팅의 경우 파츠가 붙을수 있으니 주의를 하면서 발라주시면 됩니다

만약 한번 해보시고 궁금한게 있다면 다시 질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