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또 왔어요! ㅎㅎㅎㅎ

요즘 조립 너무 재미있어요. 

아스트레이에 꽂혀가지고는 늦바람이 불어 이것저것 모으고 있습니다.

질문사항이 여러가지라 프라모델 카테고리를 고릅니다.

1. 페널라인 엑센트랑 에너멜 신너로 먹선작업하고.. 슈퍼클리어(유성)으로 마감 작업해도 큰 문제 없겠죠...?

홀릭 질문게시판 잠깐 검색 해봤는데 큰 트러블은 없다 이야기를 봤습니다..만 오래전 질문이기도 하고 혹시나 해서 여쭙습니다.

*런너상태로 먹선 입히고 신너로 정리하는 과정 각각 1시간 이상 할애해서 길게 건조 후 작업 해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립 자체가 미숙한 편이라(ㅠ) 반나절에서 며칠 사이로 시간을 소요할 것 같아서 마르는 시간은 충분하지 싶지만 그래도 불안합니다.

질문을 더드리기 전에 먼저 현재 조립 예정인 친구들은

1. MG 제스타 <-(택배올예정)

2. MG 풀세이버

3. MG 블루프레임 세컨드 리바이스

4. MG 레드프레임 카이

5. MG 레드프레임 플라이트 유닛 혼웹 한정판 <-(택배올예정)

더 늘어날 것 같은데 당장은 이정도입니다. (턴레드나 골드프레임이나... 블프d랑  혹시 내준다면 mg 아마츠...ㅠㅠㅠㅠㅠㅠㅠ)

2. 제가 알기로 저 위에것중에 '습식데칼' 들어가는게 5번.. 레프 혼웹한정판 하나인 것 같은데 맞나요??

제룡님 영상 보고 대강 지금 있는 녀석들만 뒤적거려 봤는데 건식? 데칼은 보이는듯 했는데.... '뒤가 하얗고 뭔가 주의사항이 적힌 스티커'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데칼 구분 영상 다른건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것만 확실히 기억이 남아 몇번 뒤집어 보고 했는데 당장은 안보이더라고요 +_+

3. '습식데칼 들어가는 기체' 이외에 '건식이나 일반 씰만 있는 기체'의 경우는 마감 안했을때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나요?

습식 안쓰는 기체들은 그냥 데칼 하고 마감없이 끝낼까.. 하고 고민이 됩니다 -_-;;

4. 만약 저 후보 전체에 마감을 해준다면... '이 기체에는 마감제 이거 쓰면 좋다!' 하고 추천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제스타는 묵직한 느낌 살리기에는 무광이 괜찮다고 생각되고 

풀세이버는 기존의 느낌 유지해주는정도로 반광이 좋겠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클리어파츠 가리지않고 통으로 유광..?)

그런데 프레임 3형제는.. 딱 이게 좋겠다 하는게 안떠오릅니다.

제가 생각 해뒀던 두가지 포함해서 이러면 더 괜찮겠다.. 하고 조언 구해도 되겠습니까..?

암만 취향이래도 먼저 해보신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