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의 성지이자 서브컬처의 낙원!아키하바라에 갔다왔습니다!!!
아키하바라인 만큼 피규어나 다키마쿠라(오덕페이트하면 떠오르는 그것)는 널리고 널렸더군요.
코스프레 하는 사람도 많고요.(개인적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유희왕 20주년 전시회도 하더군요.저는 입장이 마감되서 못봤지만 관심있으신 분은 17일까지니까 한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제룡님 가시고싶으실 듯)
건담카페도 가봤는데 음료가 생각보다 꽤 맛있더군요.다만 음식은 카페보다는 역근처에 스시나 돈까스같은 주로 일식전문식당가가 오히려 비교적 저렴하면서 질도 좋기에 그쪽을 추천합니다.
기념품으로는 가샤폰4가지 뽑고 자쿠볼펜,자쿠머신건 물총 그리고 게임센터에서 4000엔 주고 극장판버전 유우기 뽑았습니다.1000엔정도 날렸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국내에서 50000원 정도에 판매되더군요.(요약:개이득)
어쨌든 정말 재밌었네요.아키하바라 정말 좋습니다.한번쯤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