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새 SNS에서 철혈의 오펀스 후속작에 대한 게시글이 나오면서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쓰게 됬습니다.
파란 새 SNS - https://twitter.com/g_tekketsu
일단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철혈의 오펀스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1. 후속작이 나올 이유가 있다면.
방영 초에 많은이들에게 기대를 받았지만, 결국 나쁜 평가를 받은 채로 끝나게 되자
감독과 각본가들이 반성의 의미로
우리가 잘못한 걸 인정하겠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건담 시리즈를 만들어 내겠다!
는 선에서 후속작을 만들기로 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2. 정말 나온다면.
4월에 방영 예정인 건담 빌드 다이버즈가 종영 한 후 10월에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작화진 몇몇이 빌드 다이버즈쪽에 있다고 하는데 그분들이 남은 분량의 작업을 끝내고 쉰 후에
철혈의 오펀스 후속작의 작업을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즌1이 25화에서 끝난다고 할 때, 약 9월에 다이버즈 시즌1이 끝나고
약 10월에 철혈의 오펀스 후속작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3. 후속작에서 바라는 것
3-1.
건담 프레임은 72대중 26대만 살아남았다고 하는데
본작(바르바토스, 구시온, 키마리스, 플라우로스, 바알 - 5대)
외전(작성일 기준 아스타로트, 부알, 단탈리온, 그레모리, 세에레 - 5대)
이렇게 등장했습니다.
아직 16대가 등장하지 않았기에
남은 16대가 마저 나오면 좋겠습니다.
3-2.
제앙의 전쟁 종결 후
걀라르호른이 관리하고 있어야 할
건담 프레임 일부가
왜 버려져있는지,
버려진 건담들에게 무슨 공통점이 있는지,
그 이유가 나왔으면 합니다.
3-3.
모빌아머가 왜 만들어 졌고, 왜 인간을 공격하게 됬는지 그 이유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모빌아머가 하슈말만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4. 후속작이 철혈의 오펀스 TVA를 다룰 경우.
4-1.
구시온은 설정에 의하면 두꺼비 구시온(?)은 우주해적들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형태이고,
풀 시티 구시온은 테이와즈 정비장이 재앙의 전쟁 당시의 본모습과 리베이크를 섞은 형태라고 하는데
설정을 알게 되면서 구시온 오리진이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져서
후속작에선 그 모습이 나왔으면 합니다.
4-2.
1화에서 미카즈키가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고 한 사건
도대체 이 날 올가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미카즈키는 누굴 죽였을지,
이 사건의 전말이 나왔으면 합니다.
5. 후속작이 월강의 애니화일 경우.
5-1.
작화진, 메카닉 디자이너 외에 제작진들을 그데로 두고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각본가들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5-2.
부알 오리진, 세에레, 단탈리온 퍼팩트 카울이 등장했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의 생각입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캬~~~~~~ 5-1은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건 리얼루 스토리가 좀 고구마 먹은곳이 있엇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