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MG는 한번도 만들어본적이 없고 SD만 만들어왔는데 데칼 등등 사전 연습용으로 mg 유니콘 케이지 부속된거 먼저 사서 연습겸 조립할 생각입니다.
그 뒤에 시난주 티타늄 사서 조립하려고 하는데 데칼하고 씰붙이는거 작업에 대해서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1. 인터넷 뒤져보니까 어느분은 건식데칼 작업하시다가 코팅피막이 테이프에 같이 붙어서 떨어져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또 어느분은 데칼작업 하기전에 그럴까봐 걱정했는데 멀쩡했다는 분도 있고; 이거 뽑기운인건가요?
2. 금장이 습식하고 씰 둘 중에 선택하도록 되어있던데 저는 씰로 작업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몇몇분들은 씰 까만부분은 잘라내서 금장부분만 붙이시던데 이게 썩 멋지더라구요. 이 작업 초보가 하긴 좀 어려울까요?
3. 아는분이 일반판 말고 티타늄 피니쉬로 살거면 데칼은 아예 안붙이거나 정 허전하면 큰거만 몇개 붙이는걸 추천하시던데 이건 그냥 개인취향인가요?
<script src="chrome-extension://hhojmcideegachlhfgfdhailpfhgknjm/web_accessible_resources/index.js"></script>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2번은 난이도가 은근 되지만, 커팅을 아트나이프로 하신다면 수월할 거라 보고요.
3번이 제일 큰 문제인데, 개인의 제작취향이 제일 크게 반영되는 부분입니다.
일반판에 데칼링 하듯 풀 데칼링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 코팅 특유의 광택과 미관을 크게 해치지 않을 정도로만 하거나 특징인 데칼만 붙이고 끝내시는 분들이 많죠.
만약 풀 데칼링을 하실 생각이시라면, 테트론 씰의 여백을 최대한 쳐내주셔야 나중에 지저분해지지 않습니다. 버카 초기 킷들의 주 단점인 부분인데다, 테트론 씰의 특징으로써 시간이 지나 노후되면 테트론 씰 필름이 누렇게 변하면서 모서리가 올라오고 먼지같은 이물이 끼여 미관을 망칠 수 있으니 테트론 씰도 붙일 생각이시라면 이 점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