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건프라 입문한지 2달밖에 안되서 지금은 런너흔적 아트나이프로 정리하고 먹선펜으로 간단한 먹선만 넣을 줄 아는 정도입니다.
이제 도색에 욕심이 나서 도색을 하고 싶은데 도료선택이 어렵고 갈등이 되서요. 붓도색을 하고 싶습니다.
락카와 에나멜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데 제가 사는 곳이 작은 반지하 원룸이라서요ㅠㅠ
냄새가 많이 심하다는데 사용하기 힘들까요??
아크릴을 사용해서 도색을 한다면, 아크릴로 전체 붓 도색 후,
에나멜이나 락카 도료로 먹선만 넣은 후 신너로 찍어넣은 흔적 지울 때 아크릴도색이 지워지진 않을까요??
작은 공간에서 도색작업을 해야할 때 도색팁같은 걸 알려주세요ㅠㅠ
먹선용 마커와 신너는 혼합 할려해도 힘듭니다;;
건담 마커 자체가 에나멜 성분이 있으니, 타미야 액센트 컬러를 하나 구매 하셔서 먹선을 넣으셔도 됩니다.
또는 회원님께서 원하시는 에나멜 도료와 신너를 혼합해 세필붓으로 먹선을 넣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도색 작업을 할 때에는 최대한 환기가 되고 넓은 공간에서 하는 것이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에나멜로 먹선을 넣으실 때 아크릴로 도색한 부분이 지워질 겁니다. 에나멜에는 아크릴보다 강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좁은 공간에서는 왠만하면 추천 드리고 싶지 않네요.
팁이라고는 못하지만, 마커 도색을 추천 드립니다. 마커에 있는 도료를 이용해서 붓도색 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