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리즈 건담AGE의 주적 UE(UnknownEnemy)의 양산형 가프란이 출시한다고 합니다.

-제품사양-

수수께끼의적「UE(Unknown Enemy)」

■드래곤 형태의 변형을 재현

■전신 풀가동으로 극중의 포즈를 재현

■가슴의 빔포는 클리어 파츠로 재현

【부속품】빔 샤벨, 쥔손(좌우), 손바닥(좌우)

【상품내용】런너×4, 은박씰, 조립설명서

●「UE(Unknown Enemy)」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적. 14년전 갑자기 나타나 세계 각지에서 파괴를 반복하고 있다. 인간 형태에서 드래곤 형태로 변형하는 능력을 가졌다.

■발매：2011년 10월 1일 ■대상연령：8세이상

■사이즈：패키지:298(가로)×188(세로)×55(폭)mm

■가격 : 1,200円

왠지...제품사양이...빈약합니다.. 그만큼 내용물은 심플하단 뜻인가 봅니다.

1. 설정화

사진의 아래가 가프란의 목업입니다...

이번 목업은 뭐랄까 HGFC샤이닝 건담처럼 한방에 느낌이 오는 그런 부류가 아닌가 봅니다.

아무래도 신작이라는 영향이 큰 것 같은데, 전혀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는 뭐라고 말하기도 힘든게 사실이니 말입니다.

아직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 뜯어보자면 HG등급 가변형임에도 루즈가 손파츠밖에 없다는건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건 아마 다른 모델러들도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가변용 얼굴파츠라도 하나 더 들어있지 않을까 생각 했으니까요. 더구나 저기서 2개를 끼우면 루즈는 2개로 줄겠지요.

그점은 높히 살 수 있을듯 합니다.

3. 잡지 공개

HG 가프란의 샘플이 잡지에 공개되었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날개의 끝이 조금 더 샤프했으면 좋지 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

그럼에도 고관절이 저정도로 움직인다는 것은 덮은 날개 안쪽은 넓다는 증거겠지요.

드래곤 형태로 변신시엔 날개와 꼬리의 길이까지 따져보면 꽤 큰 볼륨이 기대가 되는군요.

4. 하비쇼 공개

2011 캐러하비에 전시된 HG 가프란의 모습입니다.

손바닥에 보이는 총구가 빔 라이플과 빔 사벨 역할을 하나 봅니다. 재현이 잘 되어 있군요.

그래도 역시 날개는 끝은 좀 더 샤프했으면 좋을 뻔 했습니다.

조금 숙이니 허벅지를 전부 가려버리는군요. 조금 흠입니다. 아쉽군요.

5. 공식사진

드디어 공식사진입니다. 대형 빔포로 이러지는 '꼬리'부분의 디테일이 예사롭지 않군요.

가변에는 얼굴이 양옆이 펼쳐지는 방식이였군요.. 다리도 역각이라니..이점은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자고로 역각은 남자의 로망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생각보다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양산형입니다...(드래곤 형태에서 만인건 안비밀)

6. 박스아트

이번 건담AGE 시리즈의 박스아트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애니메이션과는 맞지 않는군요.

다들 이 한컷에 넘어가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위에선 멋도 없어보이던 포인트들이 전혀 다르게 보이는 말 그대로 매직을 선사하는군요..

이번 HG도 나쁜 감정 없이 기다려보도록 합시다. 출시 전까지 모르는게 반다이 키트니까요.

이상, HGAG 02 가프란의 프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프라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