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HG MG를 만들땐 먹선펜을 사용했기 때문에 잘 몰랐습니다만..
이번에 RG스프를 만들때는 타미야 신너와 패널라인(엑센트) 를 사용해서 먹선을 넣었습니다.
근데 다만들고 다음날쯤? 되니까 무장손의 조인트가 파괴? 되어있더군요... 알아보니 과도한 신너의 사용때문인거 같은데
여기서 질문 하나 드립니당...
제가 보통 먹선을 넣고 신너를 이용한 면봉으로 적당히 지우는데 괜히 신너때문에 찝찝해서 신너가 안묻은 면봉으로 한번더 닦아줍니다.
근데 이게 면봉으로 한번 더 닦으니 먹선도 안들어가고 약간 건조해지면서 파손이 일어나는거 같은데 잘못된 행동일까요?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신너 량만 잘 조절하면, 부식 될 일은 없는데....아마 적당한 양이 좀 과다했나봅니다.
이미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패널라인 엑센트 컬러로 먹선을 넣으신 후, 어느 정도 마르시는 것을 기다리시는 것은 알고 계시죠?
그리고 신너로 지워주셔야 합니다.
신너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증발을 하니, 소량을 면봉에 묻히고, 자국이 생긴 부분만 지워주신 후, 그냥 냅두셔도 됩니다.
그리고 부식이 된 원인일 수도 있는데, 혹시 패널라인 엑센트 컬러가 많이 흘러들어가지 않았나요?
엑센트 컬러가 신너와 도료가 일정한 비율로 조합된 제품이기 때문에, 유저님에게 발생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