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mg 하이뉴 건담을 선물받아서 정말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찾아보니 mg보다는 hg가 초보자에게 더욱 쉬울것이라고 하여서 hg 디오리진 자쿠 역시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근데 다 만들고 나니 해야될 것이 더욱 많더라구요. 데칼...도색....먹선.... 다 처음들어보는 말들이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건프라를 만들어 보았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건프라를 취미로 하고 싶은데 ㅠㅠ 먹선은 조립하기 전에 넣는 것인가요? 씰은... 종류도 많던데 붙이는 방법을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도색도 해보고 싶은데 마커...애나멜.. 유광 무광..에어브러쉬... 뭐가 뭔지 초보자에게 어떠한 것이 가장 쉬운지 좀 알려주세요 ㅠㅠ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건담홀릭이 유저님의 질문을 해결해주는 곳입니다.
유튜브에 "건담홀릭"을 검색하시고, 채널에 들어가시면, 도구 설명들이 영상으로 나와있습니다.
니퍼부터 시작해, 먹선, 마감제, 데칼 등등
일단 접착시키는 것들 중 간단한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호일 씰(스티커)-그냥 붙이면 됩니다. 족집게나 핀셋을 이용하시면 작업이 더욱 수월합니다.
그리고 문제는 데칼인데요, 데칼이란 색분할이 아닌 프라모델의 디테일을 올려주는, 꼭 붙이진 않아도 되고, 붙이기도 힘들지만, 붙이고 난 후에는 굉장한 눈부심으로 돌아오는 것 입니다.
데칼은 크게 4 종류가 있습니다.
테트론 씰-이것도 일반 스티커와 같이 그냥 붙이시면 됩니다.
건식 데칼-칼 혹은 가위로 데칼을 오려낸후, (이때 절대로 데칼의 뒷부분을 만지시면 안됩니다) 테이프로 붙일 부위에 고정해 놓고, 손톱으로 긁어낸후 필름을 떼어내시면 데칼이 붙습니다.
습식데칼-...은 초보자에겐 너무 힘들 작업일것 같으니, 최대한 피해가도록 하세요.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건담홀릭의 영상을 참조하세요.
그럼 전 이만 빠빠시^^ 즐거운 프라생활 되세요!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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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건프라만드는 것에 대하여 배울 곳이 있다면 그곳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