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감재를 써본적이 없어서 몇가지 여쭙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1. 마감재를 올릴때 부품을 때서 해주는 방법이 있고, 팔 다리 몸통 등 다 따로 때줘서 해주는 방법, 그냥 올려주는 방법등을 봤는데요. 각 방법의 확실한 장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2.마감재를 올리다보면 기포같은것들이 생기는 흔히 백화현상이 일어난다는데, 백화현상이 일어나는 요인들을 알고 싶습니다.
3. 위에 2번 백화현상을 막기위해서는 어떻게해야하는지 가능하시다면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면합니다.
좀 긴 질문들이군요.
번거로우시더라도 답변부탁드립니다 ㅜ
1. 부품마다 뿌리는방법 ) 장점 : 구석구석 세밀하게 마감제가 올려져 더욱 완성도있는 작업이 가능합니다.
단점 : 도료 소비가 많습니다.
부위별로 뿌리는 방법 ) 장점 : 도료 소비가 적고, 간편합니다.
단점 : 구석구석 세밀하게 마감제가 올려지지 않아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2. 백화현상은 기포가 아니라 얼음 알갱이가 마감제를 뿌릴때 마감제와 같이 프라 표면에 안착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얼음 알갱이는 마감제 도포시 기화열 현상에 의해 주변의 수분들이 얼으며 생긴 얼음 알갱이들인데요, 주로 1. 온도가 낮을때, 2. 습도가 높을때 등 일어납니다.
3. 마감제를 뿌리기 전에 따뜻한 물에 10분정도 담궜다 뿌리기, 여름같이 습도가 높은 날은 마감제 올리는걸 피하기, 겨울철같이 온도가 낮은 날은 마감제 올리는걸 피하기, 비오는날/장마철 등 습도가 높은날에는 마감제 뿌리지 않기, 너무 한곳에만 집중적으로 뿌리지 말기, 너무 가까이서 뿌리지 말기 등이 있습니다.
2번이나 3번같은 경우는 유광마감제도 같습니다. 유광 마감제는 백화현상이 아니라 다른 현상이 일어난다는건 다르지만.. 그래도 같으니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