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는 그냥 맹물이라 스프레이 쓰시는게 낫습니다. 괜히 스프레이 비싸다고 마커 풀도색 시도했다가 킷 망쳐먹고 집어던질게 눈에 선하군요. 스프레이 도색순서는 1. 사포질(표면정리, 스크래치 제거)☞2. 서페이서(표면 확인) 2.5. <옵션 : 표면 재수정 후 서페이서>☞3. 도색 3.5. <옵션: 표면에 기포 또는 색뭉침 발생시 사포로 수정한 후 재도색>☞4. 먹선, 데칼(도료 완전건조 후. 도료 도포 후 1일정도 후에 하는걸 권장. 타미야의 에나멜 패널라인 액센트 컬러 추천.)☞5. 마감제(무광, 반광, 유광의 선택지는 제작자 개인취향.) 순서대로. 2.5번은 2번 완료 후에 체크하셔서 이대로 해도 되겠다 싶으면 안 하셔도 됩니다. 3.5번은 필수로 체크해주셔야 더 이쁘게 완성하실 수 있고요. 먹선, 데칼은 귀찮으시다면 그냥 패스하고 마감제 뿌리셔도 별 문제 없으니 참고하세요!